• 최종편집 2024-04-26(금)
 

“체육회장 자리는 경험하는 자리 아닌 증명하는 자리” 적임자 자처

 

이해영 출마선언.jpg

▲ 출마를 선언하는 이해영 전)평택시생활체육회장

 

이해영 전)평택시생활체육회장이 오는 22일 치러지는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해영 전)평택시생활체육회장은 1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퀀텀 점프를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평택시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공식화했다.


이해영 전)평택시생활체육회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체육회장을 민선으로 선출하는 이유는 체육이 정치로부터 독립해 온전히 체육인들이 원하고 바라는 방향으로 체육회를 운영해 나가는 것이 취지”라며 “저는 이러한 취지를 받들어 정치적 진영논리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만 노력하는 평택시체육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회장의 자리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닌 증명하는 자리인 만큼 지난 한 차례 8대 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던 이력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당선과 동시에 시행착오 없이 곧바로 체육인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전)회장은 ‘안정적인 체육회 예산 및 재원 확보’, ‘더 많은 체육시설 확충’, ‘체육인과의 소통을 통한 체육행정시스템 개선 및 지원프로그램 신설’, ‘종목별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핀셋 지원’ 등의 4대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공약 발표 후 이 전)회장은 “체육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는 체육시설 확충으로 기존에 있는 체육시설에 더해 안성천변 하천부지 등을 활용해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 평택시는 물론 관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안정적인 예산 및 재원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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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전 평택시생활체육회장, 체육회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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