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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4.13 총선 인터뷰] 경기 평택을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본지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경기 평택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에게 출마의 변, 대표공약,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 말> ■ 평택을,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일문일답 -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시는데, 출마의 변을 밝혀 주십시오 저는 그동안 평택시를 위해 일하면서 시 발전의 기틀이 될 큰 사업들을 잇달아 성사시켜 왔습니다. 평택시장으로서 지방에서 이룬 성과들을 이제는 중앙에서 완성하겠습니다. 이미 성사된 사업들에는 물과 거름을 주어 성공시키고,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해 제대로 풀리지 않는 사업들은 꼬인 매듭을 풀어내겠습니다. 아울러 평택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계속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향에서 이룬 발전과 성과를 중앙 무대로 끌고 나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능력, 중앙의 역량을 발휘하여, 평택의 발전을 힘 있게 제대로 완성하겠습니다. 그 완성은 평택 발전의 열매가 우리 시민들에게 성과가 알차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어르신, 장애인, 어려운 분들과 청년, 어린이, 여성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복지를,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여 모든 시민의 생활이 풍요롭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일하겠습니다. 특히 미군부대가 밀집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인 이 평택에서, 국가의 안보와 평택의 안전을 위해 신명을 바칠 각오입니다. 한편, 정치권과 국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참신하고 합리적인, 그리고 제대로 일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각오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평택은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시장 재임 시 유치해온 삼성전자, LG전자 완공 가동에 따른 성과가 평택 시민에게로 제대로 환원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합니다. 시장 재임 시 SK건설그룹을 유치해왔던 평택호관광지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촉진은 우리 평택의 숙원사업 중 하나이며, 역시 새롭게 유치해 왔던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 현덕지구의 조속 촉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덕신도시의 개발에 따른 기존 도시권과 신도시의 균형과 상생이 절실하며, 미군기지 이전 대비와 지역 안전에 대한 이슈, 평택항에 대한 현안 사항도 있습니다. 이 모든 현안들을 조속 해결하여 지역발전, 경제진흥 등 지역활력화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평택의 미래를 가늠할 핵심과제입니다. - 대표공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전국 공약> ▶노인, 청소년, 어린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어르신 기초연금 30만원으로 인상 및 어르신 일자리 마련 추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및 등록금 대책 마련, 누리과정 및 보육 재정문제 해결 추진, 장애인 복지제도 대폭 발전 추진) ▶가족행복 프로젝트(아동·노인·여성 종합건강지원센터 설립 추진, 육아, 노인 건강체크 등 방문 도우미 양성 및 지원 추진) ▶생활비 경감(최저임금 인상, 통신료·유류세 인하, 전월세 대책 적극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카드 수수료 인하 추진, 골목상권 살리기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추진) <지역공약> ▶좋은 일자리 마련(삼성, LG, KTX, 황해경제자유구역 조성 촉진,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추진) ▶한류테마파크 조성(평택호 관광단지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개발 추진, 평택호 및 상류에 대단위 연꽃 단지 조성 특화 추진, 평택호 관광권역 개발 및 지역산업, 안보현장과 연계한 관광벨트 추진) ▶평택항 발전(동북아 중심 항만으로 발전, 현안사항 해결 추진, 평택항 배후단지 조성 및 평택항 주변 재개발 추진) ▶교육도시 구현(교육국제화특구 조성 추진, 특목고, 외국어고 등 설립 추진 및 부족한 초중고교 증설 추진) ▶문화·체육 진흥(예술의 전당, 중앙 도서관 등 건립 촉진, 생활체육시설 확충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운영 추진, 지역예술인 활동 지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추진) ▶도시 정비·개발(권역별, 읍·면·동별로 도시 정비 및 개발 추진, 구 도심권을 신도시와 연계, 정비 및 활력화 추진,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개발 추진) - 다른 후보들에 비해 후보님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12년간의 평택시장으로서의 경험과 행정능력, 전임시장으로서의 평택의 현안사항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 제시 가능, 좌우진영 논리에 빠지지 않는 균형입니다. 12년간의 평택시장으로서의 경험과 능력은 쉽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과 역사로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능력을 새롭게 우리 지역에 투영하고자 합니다. 평택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먼저, 중앙에서 평택의 발전을 힘 있게 제대로 추진해서 시장 재임 시 유치해온 대형 사업들과 새로운 사업들을 성공시키고, 그 성과가 우리 시민들께 알차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결이 안되거나 어려운 지역의 많은 현안사항들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능력, 중앙의 역량을 활용하여 적극 해결해서 평택의 발전을 더욱 힘차게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르신, 장애인,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 청년, 여성들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당선된다면 어떠한 의정활동을 해나가실 것인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에서의 역할은 지역 발전과 직결됩니다. 중앙 행정과 지방 행정과의 괴리로 인한 꼬인 매듭을 풀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시장 재임 시 평택의 대형 사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중앙의 행정부처를 바쁘게 오르내렸습니다. 중앙 행정을 설득하고,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지방 재정을 보충함으로써 여러 대형 사업과 대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시장 재임 시 평택시의 채무를 획기적으로 줄였듯이 국가 예산에서도 줄줄 새는 낭비성, 중복성 예산을 막아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예산으로 재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제 중앙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과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고자 합니다. 경험과 능력이 차이를 만듭니다. 12년간의 전임시장으로서의 행정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선의원 이상의 역할을 해 낼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역할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중앙 진출 후에 지역을 외면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우리 고장 평택의 자부심을 세워갈 사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일해오고, ‘시민을 섬겨가는 국회의원!’ 그런 국회의원으로 기억되도록 하겠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시장 재임 시 성사시켜온 사업들을 열매 맺어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고, 그 파급효과를 극대화하여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기가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해 제대로 풀리지 않는 사업 등 지역 현안의 꼬인 매듭을 풀고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는 복지를,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여 모든 시민의 생활이 풍요롭게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평택은 우리 안보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를 지역발전과 연계하면서 ‘평택의 안전’도 확보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평택을 만들어 물려주고, 우리 평택 시민과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고 믿음과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정치권과 국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참신하고 합리적인 그리고 제대로 일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학력 및 약력 ▶평택중·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미국 조지 와싱턴대 경영학석사 (1989.8~1991.5) ▶중앙대 대학원 경제학박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재학중 ▶행정고등고시 합격 ▶공인회계사 합격 ▶(전)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전국 시장 대표) ▶(전)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전)평택시장, 관선 평택군수 ▶(전)경기도 기획담당관 ▶(전)내무부 행정국·재정국 행정사무관 ▶(현)평택대 대우교수 정리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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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기획, 4.13 총선 인터뷰] 경기 평택을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본지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경기 평택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에게 출마의 변, 대표공약,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 말> ■ 평택을,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일문일답 -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시는데, 출마의 변을 밝혀 주십시오 평택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왔지만 선거에는 처음 출마합니다. 평택의 ‘뉴 페이스’로서, 새 인물로서 지역의 미래와 지역의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싶습니다. 저는 기업경영과 정치적 경험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물로서 지역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능력과 의지가 있다는 것을 비전과 정책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아 평택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의 평택은 송탄, 구도심, 신주거지역 팽성·서부지역의 통합수준이 기대에 못 미치고 여야 간 균형, 지역 간 융화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새로운 인물이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융화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야만 지역 정치권도 오랜 정체와 퇴행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국가적으로 많은 현안이 존재하지만 청년일자리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난 2월 청년실업률이 12.5%였는데 체감으로는 30%에 달한다고 합니다. 청년일자리를 포함해 보다 종합적인 ‘청년정책‘이 강구돼야 합니다. 청년시기(19세~35세)를 구분해서 생애주기별 정책이 정교하게 나와야 합니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벤처관련 제 법률의 개정과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장려하기 위해서 국민연금의 공공투자 활성화도 필요합니다. 한반도평화가 뒷걸음질치고 있습니다. 튼튼한 안보와 함께 대화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기 위한 노력이 초당파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남북이 공생경제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열어야만 우리의 후손들에게 분단의 아픔을 겪지 않는 사회에서 살 수 있습니다. 평택은 외적으로 급팽창하는 성장도시이지만 내부적으로 오래된 문제들과 다가올 문제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문제는 지역숙원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입니다. 평택호관광개발사업, 국립병원 유치, 대학유치, 평택항 격상문제, 고교평준화 문제 등입니다. 다가올 문제는 신성장동력, 청년일자리, 신원영 어린이의 비극과 같은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의 사각지대, 정주율 정체로 인한 인구증가의 둔화 등일 것입니다. 평택의 미래에서 중심은 사람입니다. 시민들의 경제생활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젊은이들이 학교와 직장을 찾을 수 있는 ‘보다 자족적인 사회’로 발전시켜야만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 대표공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1. 서중부권 최고의 관광·환경·생태도시: 평택호 관광·자동차복합 테마파크 ▶평택시민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개발 ▶평택관광공사를 설립해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 ▶기존 SK와 함께 복수 투자자 유치로 기업의 투자부담 및 리스크 완화 ▶사업변경 방식보다는 수정형식으로 승인기간 최단기화 및 조속 추진 ▶평택항을 수도권 제1항으로 격상시켜 시너지 효과 극대화 2. 청년취업·창업이 쉬운 경제도시: 평택대 자동차학과 신설 등 산학협동 ▶청년들이 평택에서 경제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단순한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산업구조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 ▶관내 대학에 자동차 관련 학과 신설 ▶창업지원센터, 벤처인큐베이터센터 등 설립 및 육성 지원 ▶유치 및 입주기업,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센터 설립’으로 체계적인 일자리 연결 3. 평택 구도심과 서남부가 균형 발전, 동반성장하고 융화하는 융복합 교육문화도시 ▶아이와 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도시: 우수한 일반고 육성, 자동차 특성화고 등 육성 ▶교육과 문화의 수준을 높여 품격 있는 도시로 도약 ▶구도심의 르네상스, 팽성읍 세계문화타운 개발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 육성 지원 ▶미군, 다문화가족을 고려한 세계시장과 한국 전통시장의 하이브리드 마켓 조성 ▶평택 출신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 및 문화활동 적극 유치 및 지원 ▶평택농악과 지영희 선생(피리 명인)의 전국화, 세계화 지원 4. 따뜻한 평택을 위한 복지와 공동체 사업 ▶어르신 노후지원 강화: 공공근로 50%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할당 ▶취약계층, 소외계층의 생계지원, 문화생활, 재취업교육 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민간부문의 역할 제고로 복지 사각지대의 최소화 ▶세대통합을 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개발 및 지원(저소득층 결혼, 장례 등) ▶음악재단 운영, 동아리사업 공모 및 지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 다른 후보들에 비해 후보님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평택호관광개발사업 등 지역의 지지부진한 숙원사업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갖춘 새로운 인물입니다. 후보 스스로가 ‘대한민국 최고의 일꾼’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평택시민들이 의아해 할 수도 있겠지만, 제 스스로 그러한 자세로 살아 왔고 지금 평택은 그런 일꾼이 필요하다는 확신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경영능력, 정치혁신, 정책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물’이기에 지역의 융화를 위해서도 정파를 따지며 아집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초당파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오랜 기업경영과 정치경험, 그리고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그러한 안목과 배포를 키워 왔습니다. 이제 평택을 위해 이러한 역량을 쏟아 부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당선된다면 어떠한 의정활동을 해나가실 것인지 지구와 한반도와 평택을 관통하는 세 가지 중대한 변화가 있습니다. 기후변화, 인구변화, 한반도변화(남북관계 변화)입니다. 저는 20대 국회에서 인구변화, 특히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산업정책.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산업 육성지원, 신성장동력, 벤처 등 청년일자리 확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성화, 산학연계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에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인구변화(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책을 주도하고 부과체계 개선을 비롯한 건강보험의 혁신, 공공투자 활성화를 비롯한 국민연금의 혁신에도 앞장 설 것입니다. 이밖에 취약계층 복지강화, 아동보호 및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평택은 저를 낳고 키워주신 어머니의 땅입니다. 방물장수 어머니를 둔, 공회당 곁방살이를 하던 아이에게 꿈을 심어 준 기회의 땅입니다. 잘사는 나라 따뜻한 사회, 잘사는 평택 따뜻한 평택은 그 어머니와의 약속입니다. 평택의 땅을 걸으면서 어머니를 다시 봅니다.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평택을 진짜로 변화시키는 진짜 경제전문가, 이계안에게 평택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호소 드립니다. ■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학력 및 약력 ▶평택 내기초등학교 졸업 ▶안중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현)국민의당 민생살림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현)(사)2.1 연구소 이사장 ▶현)(재)평택지속가능연구소 이사장 ▶현)동양피엔에프 대표이사, 회장 ▶현)빗물모아 지구사랑 공동대표 ▶현)한국사회책임네크워크(KSRN) 고문 ▶전)현대자동차 CEO ▶전)제17대 국회의원 ▶전)현대카드 대표이사, 회장 ▶전)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전)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전)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초빙연구원 ▶전)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외이사 정리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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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기획, 4.13 총선 인터뷰] 경기 평택을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
    본지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경기 평택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후보,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에게 출마의 변, 대표공약,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 말> ■ 평택을,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 일문일답 -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시는데, 출마의 변을 밝혀 주십시오 저는 1%의 금수저를 위한 사회가 아닌 99%를 위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들이 직접정치를 위해 민중연합당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과 행동을 보면서 저는 결심하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001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해 평택지역에서 처음 한 일은 많은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로 거리에 내몰렸던 IMF 이후 저소득층 실직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공부방 자원봉사활동이었습니다. IMF로 직장을 다니시던 제 아버지도 희망퇴직을 하셔야 했던 어려움을 직접 겪으면서 아이들에게 우리가 경제적으로 힘든 것이 부모님의 잘못도, 우리의 잘못도 아닌 사회구조의 문제라는 것을 알려주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었습니다. 평택지역에서 10여년 공부방 교사생활을 하며 가장 가슴 아팠던 기억 있습니다. 가난이라는 굴레를 벗어나고 싶어 스스로 세상 곁을 떠난 어린 학생에게 제가 아무것도 도와주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만 했던 사건은 저에게 심각한 충격과 분노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최근 청년실업 12.5%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청년들은 자신들의 삶이 노력해도 안된다며 헬조선, 흙수저, 이생망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사내유보금 쌓아놓고 기업 배만 불려주는 정책, 청년만 넣어 청년 팔아먹는 빛 좋은 개살구정책, 밥쌀 수입으로 우리농업 포기하려는 정책, 99% 민중들의 삶보다는 1% 재벌만을 위한 정책. 이제는 바꿔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동안의 기성정치에 희망이 없어 직접정치 하겠다고, 그래서 우리 세상을 반드시 바꾸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고용안정과 비정규직 사용제한을 통한 정규직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미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많아지는 기이한 구조로 전환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용불안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에게 대물림되는 지금의 잘못된 사회적 양극화 현상을 최저임금 시급 1만원 실현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로 시급히 바꿔 내야 합니다. 최근 한반도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만남의 공간이자 소통과 평화의 중립지대 역할을 해온 개성공단의 폐쇄이후 급속도로 상호불신과 반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으로 돌아가 한반도 평화협정체결 등 평화체제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정치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복원에 나서야 합니다. 대통령 결선 투표제 실시,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 등으로 국민들의 의사가 사표로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여, 99%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가 실현되는 정치개혁이 절실합니다. 국민을 마음대로 사찰하는 테러방지법, 정권의 입맛에 따라 정치탄압의 도구로 전락한 국가보안법등 악법의 폐지와 국회의장 직권상정의 요건인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해석을 엄격하게 규정하여 임의적이고, 자의적인 직권상정을 제한해서 민주주의에 기준선을 세워야 합니다. 평택지역에 현안으로는 주한미군의 탄저균실험이 즉각 중단되도록 소파협정 전면개정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여기며,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미군기지에 대한 특별단속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소파협정에 담아야 합니다. 선거철만 되면 각종 난개발 공약을 남발하고, 해당지역을 장기간 개발지구로 지정해 재산권을 침해하면서 선거가 끝나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폐해를 막을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개정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회와 지방정부가 상시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해 공약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대표공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최저임금 시급 1만원(2017년 완료)실현: 최저임금의 현실화를 통해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보장하는 기준선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해고 금지법 제정: 현행 정리해고 제도 역시 해당 기업의 노동자들이 고통을 분담하는 자구안을 만들어도 경영상의 이유라는 미명하에 거리로 내몰리는 불합리한 법제도입니다. ▶등록금 100만원 상한제 실시: 등록금 인하를 위한 대학운영 평가단을 해당학교의 재단, 교수, 학생들이 상호의견 수렴을 전제로 한 등록금 책정위원회를 운영하게 만들고, 정부와 관계부처에서 등록금 제시안을 만들어 이를 지키지 않는 대학의 경우 세부규제를 통해 등록금 책정의 투명성을 높여내겠습니다. ▶임신부터 14세까지 무상의료 실시: 국민건강보험법, 국민건강증진법에 규정된 정부지원금액이 정확히 집행되도록 국회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는 것과 현재 건강보험의 흑자재원 13조에서 조달하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무상의료의 첫 단계입니다. ▶쌀 수입금지 통해 농업 생산기반시설 유지: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국민 생존에 필요한 식량은 언제든 전략물자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농업의 생산기반을 보호하는 것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져야 할 국가의 기본적 책무입니다. 후손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기초농산물의 토대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 다른 후보들에 비해 후보님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10여년 간 청소년무료공부방, 청소년단체, 청년회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흙수저 청년으로서 사회적 양극화와 미래세대인 청년들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누구보다 적임자입니다. 평택시(을)선거구에서 가장 젊은 후보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패기와 열정이 무엇보다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 당선된다면 어떠한 의정활동을 해나가실 것인지 비정규직 농성장을 포함한 가장 먼저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찾아다니며, 격려와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청년실업문제와 최저임금, 대학 등록금문제등을 풀어가기 위한 입법 활동과 현장조사활동을 우선시 해 나갈 것입니다. 부의 대물림이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누구나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공정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에 의정활동에 중심을 둘 것입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비정규직 노동자, 땀의 대가를 아는 농민, 미래를 책임져갈 청년, 세상의 절반인 여성들이 국회로 들어갈 때 사회적 양극화도 해소되고, 민주주의와 평화통일로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민중연합당은 만들어진지 2주 만에 2만명 이상의 당원들이 모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일관되게 진보정치를 염원하고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정치주체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평택(을) 흙수저 청년대표 김현래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정당투표는 16번 민중연합당으로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처럼 한분 한분의 간절함이 모아지면 우리 사회는 반드시 변한다는 자신감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일하는 청년으로 살겠습니다. ■ 민중연합당 김현래 후보 학력 및 약력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청소년복지학 전공) 졸업 ▶(전)청소년무료공부방 열린교실 교사 ▶(전)민주노동당 평택대학교 학생위원장 ▶(현)평택청년회 회장 ▶(현)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평화나비 대표 ▶(현)민중연합당(흙수저당) 최저시급 1만원 입법추진위원장 정리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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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기획, 4.13 총선 인터뷰] 경기 평택갑 정의당 송치용 후보
    본지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경기 평택갑 선거구의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후보, 국민의당 최인규 후보, 정의당 송치용 후보에게 출마의 변, 대표공약,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 말> ■ 평택갑, 정의당 송치용 후보 일문일답 -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시는데, 출마의 변을 밝혀 주십시오 요즘 IMF 때보다도 어렵다고들 합니다. 직장에서 해고는 더 쉬워졌습니다. 점점 늘어난 자영업자들은 과잉 경쟁으로 소득이 더 줄었습니다. 희망을 갖기도 어려운 시절입니다. 자녀 교육도 걱정인데 노후준비도 안되어 있어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그런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할 정치권은 오히려 시민들의 근심거리로 전락해 있습니다. 정치인 보기도 싫고 정치라는 말은 듣기도 지겹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세대들에게 이런 고달픈 세상을 살게 할 수는 없기에 용기를 내어 나섰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저성장이라는 블랙홀로 빠져 들어 자영업자는 지속적인 불경기에 점점 지쳐가고 월급쟁이는 구조조정이라는 두려움에 직면하고 서민들은 전셋값 폭등에 대출금 상환 걱정에 불안한 나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양극화가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잘 되면 전체 국민경제도 좋아진다던 이론은 이미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우리나라의 경제정책은 방향을 틀지 않고 고집을 부리면서 절벽을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일하는 사람과 서민의 입장을 대변해온 정의당을 주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의당의 송치용이 이 세상을 좀 더 건강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국가의 주요 현안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잃어버린 8년입니다. 민주 정부 10년 동안 발전시켰던 국가 정의, 경제 정의, 사회 정의는 모두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정의를 바로 세우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300명이 넘는 소중한 생명이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뀐 것도 역시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정교과서로 인해 어린 학생들은 친일과 독재에 대해서 배우지 않게 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역사의 교훈을 외면하는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테러방지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나 국정원의 합법적 도감청을 용인하는 결과만 만들었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고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입니다. 지금 평택의 핵심 현안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입니다. 얼마 전 미군부대에서는 탄저균 실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로 인해 한국정부는 사실상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평택시민들만 공포에 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아무런 대책이 수립되지 않았습니다. 사드배치 후보지로 평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남북의 군사적 대치가 장기화되면 서민들의 삶은 더 힘들어집니다. 한반도 평화를 공고히 하는 것은 평택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됩니다. 장당동 주택가 인근에는 산업용 유해가스 공장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주민들과의 공청회도 생략된 채 밀실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우리는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를 기억합니다. 최선의 예방책은 유해 산업 시설을 주택지역에서 분리하는 것입니다. 또한 애초 사업타당성이 부족한 개발사업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면서 오랜 세월 지구지정에 묶여 개발도, 매매도 제한된 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단 된 개발사업은 한마을에서 정겹게 살아가던 주민들을 갈라놓았습니다. 공공성이 담보되는 개발사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개발의 이익은 업자들이 아닌 주민들에게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정의가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 것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이것이 평택의 가장 큰 현안이자 대한민국의 현안입니다. - 대표공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5대 기득권을 해체 하겠습니다. 첫째, 정치기득권 폐지(공천무한책임제 법제화, 의원 세비와 최저임금 연동상한제 도입) 하겠습니다. 특권을 버릴수록 국민들이 더 행복해집니다. 둘째, 재벌일가 기득권을 근절(재벌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 편취 행위를 근절하고, 조세포탈, 횡령, 배임 행위의 형량 강화) 하겠습니다. 셋째, 금수저 기득권 근절(주식, 부동산 등 거액 편법 증여세 환수 대폭 강화 및 취업청탁 근절) 하겠습니다. 특권과 반칙 규제는 공정사회의 시작입니다. 넷째, 불로소득 기득권을 환수(부동산 불로소득 환수와 젠트리피케이션 부당이익 방지) 하겠습니다. 땀의 가치를 짓밟는 불로소득을 환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 기득권 혁파(외국어고와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 및 서열화 된 대학기득권) 하겠습니다. 창의와 협동교육을 가로막는 기득권을 혁파하겠습니다. - 다른 후보들에 비해 후보님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국회는 국가의 사무를 논하고 결정하는 곳이지, 지역 예산과 이권을 챙기는 곳은 아닙니다. 물론 중앙 예산을 끌어와 평택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당연히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원해야할 일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달콤한 지역공약만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송치용은 잘못된 세상을 확 바꾸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잡는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송치용은 전문적인 직업 정치인이 아닙니다. 많은 부를 축적한 사업가도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인입니다. 평택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눈높이와 평택 시민의 요구를 가장 잘 받아 안을 수 있는 후보입니다. - 당선된다면 어떠한 의정활동을 해나가실 것인지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경제는 파탄 나고, 안보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정말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파괴된 민주주의와 생태 평화를 정의당 송치용이 되찾겠습니다. 바로잡겠습니다. ▶세월호특별법 재개정으로 철저한 진상규명 ▶한일 위안부 재협상 및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테러방지법 폐기 및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 반대를 통해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회복 도모 ▶4대강복원특별법 제정으로 생명의 강을 되살리겠습니다. - 유권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경제 민주화와 복지 정책을 전면에 걸고 지난 대선에서 당선되었지만, 지금 모든 약속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심판의 적임자 정의당 송치용이 나서겠습니다. 국가 정의를 바로 세우고, 서민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저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였지만,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야권 단일화를 이루어내고 사퇴하였습니다. 금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야권연대의 주인공이 정의당 송치용이 되겠다고 감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새누리당의 과반을 막아내어 의회권력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민주주의를 복원하여 대화의 정치를 만들겠습니다. ■ 정의당 송치용 후보 학력 및 약력 ▶1964년 출생 ▶천안북일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현)정의당 예비내각 동물복지부장관 ▶현)정의당 중앙당기위원장 ▶현)정의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현)정의당 평택시위원회 공동위원장 ▶현)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현)평택시 수의사회 회장 ▶현)평택 보람동물병원 대표/원장 ▶현)평택 중앙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위원 ▶현)평택 마을숲 탐험가 꿈의학교 운영위원장 ▶전)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공동선대본부장 ▶전)유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민네트워크 “시민광장” 전국 중앙대표 ▶전)장당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정리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3-27
  • [기획, 4.13 총선 인터뷰] 경기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후보
    본지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경기 평택갑 선거구의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후보, 국민의당 최인규 후보, 정의당 송치용 후보에게 출마의 변, 대표공약,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 말> ■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후보 일문일답 -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시는데, 출마의 변을 밝혀 주십시오 이제 여·야 총선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총선은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경제실패와 독선, 무능과 무책임을 심판하는 자리입니다. 경제와 민생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에 있고, 전자·조선·철강으로 대표되던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 흔들거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집권여당 새누리당은 야당 탓에 집안싸움만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집권여당의 교만을 심판해 주십시오.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 반값 등록금, 군복무단축 등 숱한 공약을 파기했으며, 담배 값을 올려 서민들 주머니에서 3조6천억원을 걷어 갔습니다. 이러고도 다시 표를 달라고 하는 염치없는 정권입니다. 세월이 거꾸로 흐르고 있습니다. 시대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시대착오적인 국정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국가현안) 누리과정 보육예산은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예산에 편성해야 합니다. 또한 국민감시법이라 불리는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불법적인 선거개입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았던 국정원이 대테러 총괄 역할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테러방지법’ 개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남북평화·경제협력의 상징이던 개성공단 폐쇄했습니다. 대결은 또 다른 갈등을 부릅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서는 남북대화·협력시대로 가야 합니다. (지역현안) 첫째, 사드배치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어디에도 사드가 배치되는 걸 반대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사일 방어의 실효성도 없을뿐더러 동북아 긴장과 남북갈등만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역국 1위인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수출과 경제가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둘째, 삼성반도체에 공급하는 APK 가스공장 이전문제입니다. APK 가스공장 배후에 아파트단지, 학교가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기업 삼성은 비용과 공장 가동 일정을 따지기에 앞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먼저 귀 기울이기를 기대합니다. 셋째,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입니다. 2007년 당시 성균관대가 곧 옮겨올 것처럼 포장했었지만, 행자부와 경기도에 의해 2014년 ‘추진이 어렵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3일 재차 행자부가 경기도에 ‘반려’통보를 하면서 좌초된 사업입니다. 최근, 평택시는 사업투자에서 빠지고 순수 행정지원만 하는 ‘시행사 단독 개발사업’ 으로 변경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원래의 안은 포기한 것입니다. 9년 동안 질질 시간을 끌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한 핵심주체들은 금전적 정신적 피해 대상자인 1500여 가구 주민들과 평택시민들에게 사과와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 대표공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중앙공약) ▶지역현안과 관련된 ‘지역사회 알 권리법’,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탄저균 등 위험물질 반입통제를 위한 ‘한미행정협정’ 개정 ▶누리과정 정부예산 편성 ▶2018년까지 어르신 기초노령연금 소득하위 70%, 30만원 지급. (지역공약) ▶일자리·동반성장 문화 확산, 백세시대 평택을 위해 대기업협력업체 유치 및 지역공헌 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 20% 우선 선발제, 어르신을 위한 ‘효도 콜택시’, 퇴직자·귀향귀촌 지원활동을 위한 ‘인생 이모작센터’ 설립 ▶APK 가스공장 산단 이전 ▶평택환경재단·어린이안전교육체험관 설립 ▶공공병원·평택북부경찰서 유치 ▶청소년공연장·문화체육시설 확대. 아울러 ▶구도심·상가 활성화, 독특한 상품성을 가진 관광자산 발굴 등 평택의 새로운 문화관광 성장전략 만들기 ▶고교평준화, 누리과정 정부예산 편성 추진 ▶공교육 정상화, 고교 서열화 방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도 고교 평준화 시행이 필요하며, 저출산 극복,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무상보육을 위해 누리과정 정부예산 편성. - 다른 후보들에 비해 후보님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안목을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개발과 성장에서 삶의 질, 지속적 성장을 위한 경제민주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남북대결보다 남북협력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문화전통과 삶의 질, 소외된 지역민을 포용하고 배려하는 따뜻함과 균형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후보입니다. 그리고 탄저균, 군용비행장 소음 등 우리 지역의 특수한 상황에 의해 제기된 현안도 최우선으로 해결해 가는 실천하는 후보가 될 것입니다. 저는 여성후보입니다. 여성들이 하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정치입니다. 세심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여성의 품성이 ‘더불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가장 적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젊은 여성들에게 ‘정치에 뛰어들라’고 권유합니다. “우리 여성들이 참여하여 좋은 정치를 만들어 갑시다” - 당선된다면 어떠한 의정활동을 해나가실 것인지 첫째,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극단적인 갈등과 대결로 몰아가는 정책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사회의 안정을 해치는 경제적 불평등,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주체 모두가 공정한 룰에 의해 경제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둘째, 누리과정 정부예산 편성, 공공의료 확대,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 보건복지분야, 공교육 정상화·열린 교육 실현 등 교육문화분야에서 상임위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셋째, ‘한미행정협정’ 개정,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안’, ‘지역사회 알 권리법’ 등 지역의 특수한 상황에 의해 제기된 현안해결을 위한 의정 활동을 최우선으로 전개하겠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평택시민 여러분! 새로운 사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평택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치에 대한 불신이 크지만, 정치를 포기하면 경제와 민생은 더욱 힘들어집니다. 선거를 통해 바로잡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한 표가 올바른 정치를 위한 동력이 됩니다. 꼭 투표해 주셔서 ‘희망의 평택, 인정이 활짝 피는 평택’을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후보 학력 및 약력 ▶1962년 11월 11일생 (53세) ▶출생: 제주특별자치도 ▶1974년 제주북초등학교 졸업 ▶1977년 제주여자중학교 졸업 ▶1980년 제주여자고등학교 졸업 ▶1989년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2001년 평택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졸업 ▶2008년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사회복지학 전공) ▶(현)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전)제8대 경기도의회의원·보건복지공보위원장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전)민주당 중앙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전)제18대 대선 이해찬 후보 경선대책본부 조직부본부장 ▶(전)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여성조직부위원장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현)평택국제교류협회 회장 ▶(현)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자문위원장 ▶(현)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현)(사)민세 안재홍기념사업회 이사 ▶(현)평택농업희망포럼 이사 ▶(현)지역아동센터 평택시연합회 자문위원 ▶(현)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 ▶(현)평택연탄나눔은행 운영위원 ▶(전)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제5대·6대 회장 ▶(전)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전)평택YWCA 이사 ▶(전)평택의제21 정책자문위원·운영위원 ▶(전)평택참여자치연대 자문위원 ▶(전)평택시여성정책개발위원회 위원 정리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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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7
  • [기획, 4.13 총선 인터뷰] 경기 평택갑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
    본지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경기 평택갑 선거구의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후보, 국민의당 최인규 후보, 정의당 송치용 후보에게 출마의 변, 대표공약,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 말> ■ 평택갑,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 일문일답 -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시는데, 출마의 변을 밝혀 주십시오 평택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지난 4년 동안 우리 평택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역할을 해내며, 당청 관계의 원만한 조율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을 힘 있게 뒷받침하고, 19대 국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부족한 저에게 힘과 마음을 모아주신 사랑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20대 총선은 평택과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평택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20대 총선을 통해 우리 평택이 단순히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하나가 아닌 모든 분야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과 기능을 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평택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받게 된다면, 집권 여당의 중진 의원으로서 정책위의장, 원내대표를 역임하면서 쌓은 정치적 경험과 자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미력하나마 큰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한 그 중심에 우리 평택이 설 수 있도록 평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 가겠습니다. - 국가와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 위기와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세습정권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역대 가장 강력한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김정은이 또다시 어떠한 형태의 도발을 일삼을지 모를 국가적으로 대단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경제 침체, 저유가 등 대외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수출부진과 청년 일자리 문제, 내수 침체 등이 조속하게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택은 지금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인 삼성전자는 올해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공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진위2 산업단지 역시 기반 시설을 위한 국비가 순조롭게 투입되고 있습니다. 8월부터는 지제역에서 KTX를 타고 강남수서까지 20분, 부산까지 1시간 40분, 광주를 1시간 30분에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한·중 FTA 체결 이후 對중국 무역 관문인 평택항 발전도 지속되면서 평택은 국제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대규모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마무리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일자리가 생겨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대표공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평택~강릉 ‘77분 시대’ <동서 횡단 철도 조기 착공>과 <황해-실크로드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이번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평택~부발 구간이 반영되었습니다. 평택과 부발, 여주와 원주를 지나 강릉을 잇는 ‘동서 철도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평택항의 열차페리를 통해 중국을 넘어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황해-실크로드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평택-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기업과 대학, R&D 연구단지가 결합된 ‘평택-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꿈이 현실이 되고, 일자리가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경기 거점 국립대학> 조성을 통해 명품교육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미국의 UCLA, UC버클리 등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처럼 평택 재활복지대와 안성의 한경대 등 기존의 국공립대학들을 통합하여 ‘경기 국립대학교 멀티캠퍼스’ 개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평택 예술의 전당>, <글로벌 한류 K-비즈 센터> 건립을 통해 문화 예술의 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4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춘 ‘평택 예술의 전당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많은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찾는 ‘문화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 문화 관광에서 비즈니스까지 통합운영이 가능한 한류 융합 ‘K-비즈(biz) 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삼성의료원 평택 분원>,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통해 의료와 복지 혜택확대에 힘쓰겠습니다. 평택시민들의 건강과 의료권 보장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의료원인 삼성병원의 평택 분원을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을 통해 장애인 여러분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상담과 사회성 훈련, 재활치료 및 교육 등 다양한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위천~평택호>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생태 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평택시민들이 진위천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마음껏 누리면서 자전거, 캠핑 등 다양한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와 탐방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평택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 다른 후보들에 비해 후보님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91년 도의원을 시작으로 지난 25년을 평택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저의 고향이면서 저를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준 평택, 평택시민들을 사랑하고, 지역,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여러분들이 저를 중진의원으로 키워주셔서 중앙당에서 정책위의장,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지역에 필요한 정책 및 예산을 앞으로 다른 후보들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당선된다면 어떠한 의정활동을 해나가실 것인지 평택 시민들께서 다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할 일은 제대로 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식물국회>, <뇌사국회> 로 만드는 현행 ‘국회 선진화법’의 개정을 포함하여 정치개혁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20대 국회부터는 국회가 고비용 저효율의 병폐에서 벗어나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원유철이 앞장서겠습니다. ‘실망’과 ‘조롱’의 대상에서 국민들께 ‘희망’과 ‘꿈’을 주는 정치로 바꾸어나가겠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지금 평택은 새로운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습니다. 평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양날개가 되어 평택의 힘찬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평택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언제나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여민동락’의 가치를 실천하는 원유철이 되겠습니다.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 학력 및 약력 ▶1975 송북초등학교 ▶1978 태광중학교 ▶1981 수성고등학교 ▶1988.2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전)경기도의회 도의원(최연소 만28세) ▶(전)경기도 정무부지사 ▶(전)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전) 15,16,18대 국회의원 ▶(전)18대 국회 국방위원장 ▶(전)19대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현)제19대 국회의원 ▶(현)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현)새누리당 원내대표 정리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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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7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김선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김 후보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김선기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6일(토) 오후 1시 평택시 중앙로 280번지(평택시청 앞) 문예빌딩 3층에서 선서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선기 후보 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은 선거사무소 주변 상인들에게 불편을 주지 말자는 취지로 일반적인 선서나 세 과시 목적의 개소식이 아닌 김 후보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김선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노인, 청소년,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복지 ▶골목상권 살리기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개발 추진 ▶교육국제화특구 조성 추진 ▶동북아 중심 항만으로 발전 및 현안사항 해결 추진 ▶가족행복 프로젝트(아동·노인·여성 종합건강 지원센터 설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난 2월 23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4.13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KTX, 평택호관광단지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 촉진을 통한 시민 일자리 연결 ▶평택지역, 서부지역, 팽성지역의 기존도시 및 구도심권의 발전과 활성화 실효성 있는 추진 ▶미군기지 이전 대비 및 지역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과 경제도시, 문화도시로의 발전 ▶평택항 현안사항 해결 및 3대 국책항만으로의 발전 ▶평택이 선진교육도시, 일류문화도시, 첨단산업경제도시, 무역·물류도시, 농업·환경도시로 발전하면서 균형적인 도시발전 되도록 시행정과 중앙행정 연결 및 지원 등의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김선기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찾은 시민들의 제안과 조언을 청취했으며, 자신의 공약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시민들과 평택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5차경선 결과 평택을 선거구에서 52.00%를 획득해 더민주 평택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25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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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6
  • 평택시, 천안함 46용사 희생정신 기리는 제6주기 추모행사 개최
    천안함 피격 6주기 맞아 46용사 희생정신 기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제1회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천안함 피격 제6주기를 맞이해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3월 26일(토) 해군2함대 사령부내 천안함 전시시설 앞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시의장, 이병배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이동화 도의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유의동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연평도 포격(2010.11.23)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범국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올해 첫 기념식이 열렸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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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6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원유철 원내대표에게 감사패 수여
    무공수훈자 위한 다양한 활동 인정받아 감사패 전달 원유철 원내대표(새누리당, 평택갑)는 3월 22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평택지회 2016 신년인사 및 현황보고회를 위해 평택보훈회관을 방문하였다. 원유철 대표는 이날 무공수훈자회 평택지회 2016신년인사 및 현황보고회에 참석하여 무공수훈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현장보고회에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박상길 중앙회장, 최상규 평택지회장을 비롯한 무공수훈자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원유철 대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당한 예우는 국위선양과 미래 대한민국의 존속과 번영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정책입니다”라며 “그간의 많은 노력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유공자분들이 많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원 의원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위상 정립과 보훈체계의 선진화를 통해 여러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보훈 관련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원유철 대표는 “특히, 오는 3월 25일은 제1회 ‘서해 수호의 날’로 정부가 처음으로 정부 기념일로 제정했다”고 강조하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가 기리고 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대표는 “이러한 안보주간에 여기 모이신 무공수훈자회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감사패를 주신만큼 더욱 열심히 국가와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 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3-22
  •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 개최
    공재광 시장 “평택항을 글로벌 중심항만으로 육성할 터” ▲ 행정협력회에 참석한 공재광(오른쪽) 시장과 임송학 청장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22일(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협력회에서는 ▶평택·당진항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평택·당진항 화물차 휴게소 조성 ▶평택항 항만복지관 건립 ▶아쿠아 벨벳 프로젝트(항만배수로정비) ▶수산시설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허가 ▶소형선박(레저선 등) 접안시설 조기 추진 등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 요청한 안건 2건과 평택시에서 요청한 안건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그동안 양 기관에서 여러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뤄낸 ‘평택항 동부두 배후도로 이관 협약식’도 함께 이루어 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 간 행정협력을 통해 동부두 배후도로 이관문제 해결이라는 첫 수확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여러 가지 현안과 주변 개발사업들이 하나하나 가시화되어가는 시점이니 만큼, 양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평택항을 글로벌 복합물류 중심항만으로 함께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송학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날로 늘어나는 평택항의 물동량 처리는 물론 도로교통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그 동안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동부두 배후도로 이관을 마무리하게 되어 앞으로 항만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015년 4월 양 기관 간 행정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평택항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해나가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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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2
  • 평택시 3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81만원, 전세가 3.3㎡당 467만원 평택시 3월 넷째 주 (전주 기준, 3.15~3.2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지난주보다 1만원 상승한 681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6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합정동 0.38%(3만원↑) 지역만 소폭 상승했으며, 이충동 -0.14%(1만원↓) 지역은 소폭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평택동 1.91%(10만원↑) 지역만 상승했으며, 이충동 -0.21%(1만원↓) 지역은 소폭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3월 셋째 주 (전주 기준, 3.8~3.14)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3% 올랐다. 경기도는 0.25%, 서울은 0.12%,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1%, 제주도 2.92%,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01%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16%, 광주시 0.08%, 대구시 -0.05%, 부산시 0.04%, 대전시 0.00%, 인천시 0.03%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보면 하남시 5.96%, 성남시 0.54%, 가평군 0.38%, 동두천시 0.12%, 광주시 0.11%, 구리시 0.09%, 양주시 0.08%, 김포시 0.08%, 의정부시 0.07%, 안산시 0.05%, 고양시 0.05%, 평택시 0.03%, 시흥시 0.03%, 용인시 0.02%, 남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의왕시 -0.29%, 군포시 -0.26%, 광명시 -0.22%, 과천시 -0.19%, 화성시 -0.18%, 수원시 -0.04%, 부천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안성시, 안양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모두 0.00%로 변동이 없었다. ■ 3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4만원) ▶소사동(785만원) ▶합정동(779만원) ▶군문동(774만원) ▶세교동(712만원) ▶장당동(708만원) ▶서정동(692만원) ▶이충동(687만원) ▶비전동(652만원) ▶청북면(643만원) ▶고덕면(631만원) ▶칠원동(629만원) ▶동삭동(622만원) ▶칠괴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통복동(597만원) ▶가재동(590만원) ▶포승읍(571만원) ▶팽성읍(546만원) ▶지산동(53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3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0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1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1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4만원) ▶이충동(462만원) ▶통복동(456만원) ▶동삭동(450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0만원) ▶합정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2만원) ▶포승읍(395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84만원) ▶지산동(383만원) ▶서정동(382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9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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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1
  • 평택시의회, 8일간 일정 제181회 임시회 폐회
    김인식 의장 “평택시 시민 위한 알찬 시정 펼쳐 주기를”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 7건 조례안 심사 상정된 조례안 중 ‘평택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중안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가결 되었고, ‘평택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안’, ‘평택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보조금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하여 보훈관련 기념일 및 행사, 명절 등에 위문·격려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자 보훈관련 기념일 및 행사, 명절 등에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와 위문·격려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원안 가결 되었다.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은 평택시민의 정신질환 예방 및 치료와 정신질환자의 재활뿐 아니라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정신건강 및 행복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발의되어 정신보건사업 관련 조문 일부와 운영위원회의 구성인원 및 임기 기간 수정 및 조문의 의미를 명확하기 위해 일부 조문을 수정하는 내용으로 수정가결 되었다. ‘평택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보조금 지원 조례안’은 위원회 설치와 관련된 행정권한 주체를 명시하고 조례 운영의 형평성 및 일반성을 기하고자 조문을 일부 조정하고 삭제하는 내용으로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201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중 중앙시장 복지문화센터 건립, 안중시장 복지문화센터 건립은 가결되었고 생태공원 내 건물 신축 변경의 건은 해당 사업의 필요성 및 적합성 등 종합적인 계획을 재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삭제되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기성, 유영삼, 김혜영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최중안, 이희태, 박환우, 김수우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8일 유영삼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수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옥외광고정비기금)을 심사 했다. 이번 예결위에 상정된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평택시)에서 제출한 1,696억원에서 6억5천4백만원이 감액 되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 시 예결 위원들은 당초 예산에서 삭감된 사업이 삭감된 원인에 대한 분석과 고민 없이 그대로 예산이 요구된 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앞으로는 해당 사업의 시기성, 시급성 및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예산을 요구할 것”을 당부했다. 유영삼 예결위위원장은 “이번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중앙정부, 경기도에서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차입금 조기상환 등에 대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하였다”며 “사업의 시행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함으로써 소모성, 낭비성 예산은 가급적 지양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한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어 심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 오명근 시의원 7분발언 “일반쓰레기 감량 위한 개선방안” 오명근 의원은 ‘일반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평택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자 쓰레기 감량방안(재활용 봉투제작 등)을 제안했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의안 심사 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평택시가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알찬 시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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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1
  • 매니페스토 평택시민연대, 제20대 국회의원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가져
    각 정당 예비후보, 정책중심의 선진선거문화 실천하기로 ▲ 협약식에 참석한 평택갑 선거구 (왼쪽부터) 최인규, 송치용, 고인정, 원유철 예비후보 매니페스토 평택시민연대(상임대표 진세혁)에서는 3월 21일(월) 평택 YMCA 3층에서 ‘제20대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갑 선거구 ▶새누리당 원유철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예비후보 ▶국민의당 최인규 예비후보 ▶정의당 송치용 예비후보가 참석했으며, 평택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유의동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예비후보 ▶국민의당 이계안 예비후보 ▶민중연합당 김현래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진세혁 시민연대상임대표 인사말, 협약서 낭독 및 서명, 후보자 서명, 협약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협약식에 참석한 평택을 선거구 (왼쪽부터) 유의동, 이계안, 김현래, 김선기 예비후보 평택시민연대 진세혁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정책선거에 참여해주신 후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이러한 정책선거가 평택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예비후보들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정책중심의 선진선거문화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나라의 선진 선거문화와 정치발전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의 이행과 실천에 신의, 성실을 다 할 것”을 서약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평택시민연대는 지난 3월 7일 ‘20대 총선 활동 선언문 및 사업추진계획 발표’ 기자 회견을 가졌으며, 평택안성 흥사단, 평택YFC, 평택YMCA 평택성폭력상담소, 평택시민아카데미, 고앤두, 한국 방정환재단 경기지부, 평안밀알선교회, 지역아동센터평택연합회, 평택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농업희망포럼,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평택지역자활센터 등 평택시민사회단체 17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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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1
  • 더민주 평택을, 경선후보 투표 결과 “김선기 예비후보 공천”
    김선기 예비후보 52.00% 획득해 공천 확정 지어 ▲ 지난 2월 23일 4.13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선기 예비후보 20대 총선 공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5차 경선 결과 경기 평택을 선거구에서 김선기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더민주 신명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김선기(전.평택시장) 예비후보 52.00% ▶유병만(현.KMS제약 명예회장, 신인 10%) 16.50% ▶이인숙(전.국무총리실 소속 민주화보상위 전문위원, 여성 25%) 41.25%를 각각 획득해 김선기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 평택을, 김선기 예비후보 학력 및 약력 ▶중앙대 대학원(경제학박사 2015) ▶미국 조지 워싱턴대(경영학석사 1989~91) ▶성균관대 경영학과(경영학사 1977) ▶평택중·고 졸업 ▶행정고시 합격 ▶공인회계사 합격 ▶전)평택시장(3선) ▶평택군수 ▶전)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시장 대표) ▶전)경기도 기획담당관 ▶전)내무부 행정국·재정국 행정사무관 ▶현)평택대 대우교수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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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평택경찰서, 원영군 죽음으로 몰고 간 계모·친부 살인죄 적용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위반 혐의 적용 ‘검찰 송치’ ▲ 검찰로 송치되는 원영 군 계모 김모씨 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16일 오전 9시 브리핑을 통해 7살짜리 아들 신원영군을 잔인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주검을 암매장해 평택지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계모 김모(38)씨와 친부 신모(38)씨의 진술 및 수사자료 등을 토대로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심헌규 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15년 11월 초순경부터 2016년 2월 2일 사이 약 3개월 동안 피해자를 난방이 되지 않는 화장실에 감금 및 폭행하고 음식을 제때 주지 않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해 오던 중, 잔혹한 학대로 원영 군이 숨질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하고도 폭행과 가혹 행위를 중단하지 않았다”며 “2월 1일 바지에 대변을 보았다는 이유로 옷을 모두 벗기고 찬물을 끼얹은 후 차가운 화장실 바닥에 방치하는 방법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계모와 친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심 서장은 “친부는 계모의 학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제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 등 법적인 보호자로서 피해자에 대한 기본적 보호, 양육, 치료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방법으로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대 행위를 방관했다”며 “락스를 뒤집어 쓴 이후 식사도 못해 극도로 쇠약해진 원영 군을 차가운 화장실에 그대로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라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심 서장은 “친부와 계모는 2월 2일 오전 9시 30분경 피해자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후, 신고 등 별다른 조치 없이 범행을 은폐할 목적으로 사망한 피해자를 이불로 싸서 주거지 베란다에 보관하다가 2월 12월 저녁 11시 25분경 평택시 청북면 소재 친부의 선친 묘지 부근에 암매장하는 방법으로 신원영 군을 유기했다”고 수사결과를 밝혔다. 심헌규 서장은 계모와 친부에 대한 살인죄 적용 이유도 밝혔다. 심 서장은 “계모는 ‘신원영 군이 사망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며 사망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고 있으나, 같은 상황에 대해 친부가 사망 2~3일전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을 보면 계모와 친부 모두 사망에 대한 인식과 인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사망이라는 결과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피의자들 모두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의 공동정범의 책임이 인정되어 살인, 사체유기,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방임)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망원인에 대한 부검의 1차 소견 결과 원영군의 사망 원인은 기아, 다발성 피하출혈 및 저체온증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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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7
  • 평택시 ‘송탄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 가져
    감독 정병규·수석코치 강봉수·선수 29명 “명품 야구도시 평택시 만든다” 평택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송탄제일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을 알렸다. 평택시 송탄제일고등학교(이사장 이규상, 교장 한상규)에서는 3월 16일(수) 오후 2시 송탄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송탄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인식 시의장, 이동화 도의원, 이광한 KBO육성위원회 위원장, 신태중 경기도야구협회 경기이사, 황일성 평택시야구협회장, 임규승 한국자율총연맹 평택시지회장, 김호겸 송탄제일고 운영위원장, 김덕규 평택시체육회 사무국장, 황익승 송탄제일중 교장, 공창웅 은혜고 교장, 심태진 비전고 교장, 권혁우 진위고 교장, 이진해 한광고 교장, 황찬규 신한중 교장, 박윤식 안중중 교장, 진석주 오성중 교장, 김지호 송탄출장소장과 전교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야구단 창단을 축하했다. 이규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탄제일중·고등학교의 승마부 창단에 이어 야구부 창단을 알리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우리 야구부의 첫 걸음은 미약해 보일지라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다면 야구계를 흔들 큰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규 교장은 인사말에서 “야구는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민 스포츠로서 국위선양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팀들이 있어서 그 지역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체 역할을 하는 종목”이라며 “본교의 야구부가 우리 평택시를 대표해 평택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평택의 명예를 걸고 전국의 팀들과 상대하여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야구부 감독에는 정병규씨가 선임되었으며, ▶야구부장 이상효 ▶수석코치 강봉수 ▶코치 전영환, 김진목씨가 각각 선임되었다. 선수는 ▶3학년(9명): 공현배, 석종석, 염성민, 이승원, 이승현, 이용민, 이태휘, 장준혁, 홍기찬 ▶2학년(10명): 권성호, 김유준, 김지훈, 손호진, 신재영, 이화랑, 장우석, 조민우, 주성빈, 황준범 ▶1학년(10명): 김경민, 김광유, 김승호, 배호성, 손호원, 신동재, 이경민, 이시훈, 정세진, 허윤 등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송탄제일고등학교는 지난 1970년 8월 학교법인 한성학원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총 43회 9,8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가고 싶은 학교, 자율적인 학교, 행복한 학교를 기본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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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7
  • 실종 아동 원영 군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13일 발인 치러
    친부와 계모가 암매장 자백한 청북면 소재 한 야산에서 원영 군 주검 수습 평택시, ‘원영 군 누나’ 생활비 지원, 양육보조금·학습비 지원 방침 밝혀 ▲ 현장검증을 위해 경찰서를 나서고 있는 계모 A씨 평택에서 실종된 신원영(7) 군을 찾기 위해 경찰, 평택시 공무원, 해군 등이 참여해 농로와 배수로, 야산, 맨홀, 해안가 등을 수색했지만 원영 군은 지난 12일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원영 군의 계모 A(38)씨와 친부 B(38)씨는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암매장했다고 자백한 평택시 청북면 소재 한 야산에서 원영 군의 주검을 수습했다. 원영 군의 시신은 옷을 입은 채 땅속 50cm 깊이에 묻혀 있었으며, 백골화가 약간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원영 군의 계모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1시경 원영 군이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밥을 주지 않고 욕실에서 옷을 벗겨 찬물을 끼얹고는 20시간가량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날 친부 B씨는 오전 9시 30분경 욕실 문을 열자 원영 군은 이미 숨져있었고, B씨 부부는 이후 10일 동안 원영 군의 시신을 이불에 싸 베란다에 방치한 뒤 같은 달 12일 밤 11시 20분께 시신을 차에 싣고 청북면의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 원영 군이 입학예정인 학교 측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 후 같은 달 7일 오후 4시 55분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이들 부부를 체포했다. 체포된 후 계모 A씨는 원영 군을 길에 버렸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지난달 14일 B씨 부부가 청북면의 한 슈퍼에서 신용카드로 막걸리, 육포, 초콜릿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하던 중 B씨 부부의 진술에서 모순점을 발견해 추궁 후 암매장 사실을 자백 받았다. 원영 군의 발인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장례문화원에서 치러졌으며, 천안에서 화장을 마친 후 오후 1시 50분께 친모의 손에 들려 평택시립추모공원으로 옮겨진 원영 군의 유골함은 납골당 1층에 안치됐다. 한편 평택시는 13일 원영 군 유족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우선 의료기관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원영 군 누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 준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정, 안정된 주거대책 및 생활비 지원, 양육보조금 및 학습비,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종합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유사한 사건사고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 지역아동센터는 물론 시와 읍·면·동의 밀착 확인과 상담, 유관기관과의 연계 공조, 아동보호를 위한 실제적인 네트워크를 확대·구축하는 등 종합적인 관리체계 재점검·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3-16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평택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평택시민들과 함께 양 날개 되어 평택의 힘찬 도약 이끌겠다” 원유철 원내대표(새누리당, 평택 갑)는 3월 12일(토) 오후 2시 선거사무소(평택시 서정동 하정빌딩)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조원진 원내수석대표, 유의동·김태흠·전하진·류지영·이우현·양창영 국회의원, 김인식 시의장, 최호 도의원, 김철인 도의원, 이병배·김윤태·이희태 시의원, 박순자 전의원이 참석하였다. 또한 지난 10일 새누리당에 입당한 조훈현 국수, 탤런트 서인석, 가수 박완규, 대한노인회평택시지회 김낙용 회장, 허원 한국노총경기지역부의장, 소진관 전 쌍용차대표가 참석하였고 어린이집 교사, 사회복지사, 전통 상인 등 1500여 명이 넘는 평택 시민들이 개소식장을 찾았다. 평택청년들의 모임인 ‘공감포럼’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가하여 원유철 의원에게 ‘평택청년 희망건의서’를 전달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문제와 청년정책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개소식에서 원유철 의원은 이번 20대 총선이 평택과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고덕신도시에 120만평 아시아 최대 반도체공단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LG 진위2 산단에도 기반 시설을 위한 국비가 순조롭게 투입되는 중이며, 8월부터 지제 역에서 KTX를 타고 강남 수서까지는 20분, 부산 1시간 40분, 광주는 1시간 30분에 갈 수 있다”면서 “내년에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평택기지 이전사업이 완료될 것이고 한·중FTA 체결이후, 對중국 무역의 관문인 평택항 발전도 지속되면서 평택은 명실상부 경제·교통·국제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이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우리 평택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오셔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실천하는 모습을 응원해달라”면서 “평택은 새로운 비상을 위한 커다란 날갯짓을 하고 있는데, 평택시민들과 함께 양 날개가 되어 평택의 힘찬 도약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원유철 의원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제20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히고 핵심 6개 공약을 발표하였다. ■ 원유철 의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주요공약 ▶평택~강릉 ‘77분 시대’: 동서횡단철도(평택-강릉)의 조기 착공으로 ‘황해-실크로드’ 시대 개막 ▶평택-테크노벨리 조성: 평택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 국립대학 조성 : 평택재활복지대를 ‘경기국립대학 평택캠퍼스’로 조성 명품 교육 도시 조성 ▶평택 예술의 전당 건립: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문화 명품 도시로 업그레이드 ▶평택삼성의료원 유치 및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진위천-평택호’를 잇는 자전거 도로와 생태공원 조성 ■ 원유철 의원 약력 ▶1991.6~1995.6 경기도의회 의원(최연소, 만28세) ▶1992 경기도 지방의회 발전특별위원회 간사 ▶1996~2000 제15대 국회의원 ▶2000~2004 제16대 국회의원 ▶2002~2004 국회지방자치포럼21 회장 ▶2003~2004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2006.7~2007.11 경기도 정무부지사 ▶2008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2008.6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2008~2012 제18대 국회의원 ▶2010.6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2012.4~ 제19대 국회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 ▶2012.6~ 새누리당 재외국민협력위원회 위원장 ▶2013.2~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위 위원장 ▶2014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2015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 ▶2015 (현)새누리당 원내대표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3-12
  • 새누리당 평택을 유의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교육, 문화, 복지 분야의 인프라 충실히 만들어 나갈 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평택을 유의동 후보는 3월 12일(토) 오후 3시 선거사무소(평택시 중앙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인식 시의장, 정영아·최중안·김혜영·이병배·김윤태·이희태 시의원, 원유철 새누리당 대표, 김학용 국회의원, 조원진 국회의원, 김태흠 국회의원, 홍철호 국회의원, 이이재 국회의원, 박영록·박승길 평택을 지역위원회 상임고문, 이민관 유의동 후보 후원회장, 김학연 유의동 후보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 염동식·이동화·김철인 도의원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유의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평택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정치 신인인 유의동은 집권여당의 원내 대변인, 원내 부대표가 되었고, 이러한 부분은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평택의 현안 사업들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내었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꿈꾸는 오늘을 완성하고 빛나는 내일을 위해서는 반드시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힘이 필요하고, 당선 된다면 평택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후보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이라는 그 이름에 걸맞는 교육, 문화, 복지 분야의 인프라를 충실히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허락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께서 함께 하신다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4일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는 제20차 전체회의를 열고 유의동 원내대변인을 단수추천 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 평택을, 유의동 의원 학력 및 약력 ▶한광중·고 졸업 ▶한국외대 졸업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 San Diego) 국제관계학 수료(1999.9~2001.6) ▶(현)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평택시을) ▶(현)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현)새누리당 총선기획단 위원 ▶(전)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전)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근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전) 새누리당 무상보육·무상급식 TF 위원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3-12
  • 평택시, 20대 총선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5개반 18명으로 구성된 감찰반 “공직자 선거개입 차단”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4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개입 차단과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5개 반 18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해 평택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에 대하여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찰활동은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민생현안을 방치하는 근무기강 해이와 편 가르기·줄서기, 불법·탈법 선거개입 행위, SNS를 활용한 특정후보 지지 글 게시 및 전파행위 및 특정 후보에 대한 유리한 선심성 행정에 대해 중점 단속하며 위반한 자는 엄중 문책한다. 아울러 금품·향응수수행위 및 음주운전, 성관련범죄행위 등 공무원 행동 강령에 위반자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고,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사회봉사명령제 등 페널티를 엄격하게 적용하여 공직 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감사관은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로 공명선거가 훼손되지 않도록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며 “부정·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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