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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진위천유원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나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장병들, 각종 쓰레기 및 토사 제거 작업 실시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유원지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3일~25일 군 장병들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군 장병들과 공무원들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3개풀), 레일바이크장에 쌓인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및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수해복구에 나선 해군제2함대 신유찬 군수전대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복구에 우리 군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진위천유원지가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피해 복구 현장에서 땀 흘린 해군제2함대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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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평택항바로세우기운동본부, 평택해양수산청과 간담회 가져
    평택항 내항 항만배후부지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입장 청취 평택항바로세우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8월 22일(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평택해양청) 조규동 항만물류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평택항 내항 항만배후부지(포승읍 만호리 662~666번지) 부동산투기 의혹 등에 대해 평택해양청의 입장을 청취한 후 운동본부의 요구와 관심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전명수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항만배후부지가 본래의 기능인 항만물류시설 등 평택항 발전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야 하지만 항만 관련 법인이 아닌 개인들의 소유로 변경되면서 그 본래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며 “평택해양청이 해당 부지가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정국진 금요포럼 회원은 해당 부지 환수 및 국·공유 계획이 있는지, 그리고 초과이익 환수방안, 평택당진항 포화상태 여부 등을 질의했다.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는 “시민들은 다른 항만에 비해 평택항이 홀대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논란이 되어온 해양수산부의 2종 항만배후단지 축소추진도 그 사례로 보고 있다”며 “해양수산부가 평택항 발전을 위한 계획과 비전을 제시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규동 평택해양청 항만물류과장은 “배후부지 부동산투기 논란은 법적미비로 발생한 일이며,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향후 평택항 발전에 만전을 기하고 민자투자 사업일지라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부동산투기 등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종 항만배후단지 축소추진 건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민자투자 시에는 양도조건을 제한하고, 항만배후부지도 항만법을 적용해 배후단지 관리지침에 준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명수 운동본부 공동대표, 권영대 금요포럼 고문,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정병석 시민사회재단 사무총장, 안창균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정국진 금요포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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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안 토론회 성료
    고용환경에 부합되는 외국인 노동자 체계적 관리방안 제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형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련 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고용환경에 부합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제시, 관내 외국인 고용 관련 요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 발제자인 명지대 정지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외국인 관리실태 및 해외의 다양한 관리 모범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 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2 발제자인 이용석 디글로벌 행정사사무소 대표는 전담 기구와 인력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업종별 관리방안 개선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 ▶외국인근로자 관리사를 통한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의 성공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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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김재균 위원장, 학교폭력상담사 인건비 현황 보고받아
    ‘117학교폭력신고센터’ 형평성 있는 인건비 지원방안 마련 필요 ▲ 학교폭력상담사 인건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는 김재균(가운데)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위원장실에서 ‘학교폭력상담사 인건비 현황’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도청 김문교 청소년과장 및 강유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는 여성가족부, 교육부, 경찰청 협력하에 통합 운영 중인 117학교폭력신고센터 내 전문상담사 간에 ‘고용형태와 임금체계가 달라 동일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임금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재균 위원장은 “학교폭력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외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여성가족부의 계약직 상담사와 교육부 교육공무직원 간의 급여 차이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보조할 수 있는 도청과 도의회 차원의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재균 위원장은 “학교폭력상담사 뿐 아니라, 나아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도비보조사업 및 기관에 고용된 비정규직 중 불합리한 인건비 기준을 적용받는 종사자의 수와 임금 현황을 파악하여 형평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117로 통합되어 여성가족부, 교육부, 경찰청 협력하에 운영 중인 ‘117학교폭력신고센터’에 전문상담원을 파견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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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염태영 경제부지사 취임 “소통·협치로 민생회복 힘쓰겠다”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 위해 취임식 생략 후 공식 일정 돌입 ▲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염태영(우측) 경제부지사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8월 17일 공식 취임하며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경기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염 부지사는 도청 내부망 메일로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한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염 부지사는 취임 인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에 귀를 기울이며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경기도 경제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염 부지사는 “일하는 동안 모든 과정에서 ‘도민의 삶’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고 민생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라며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경기를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염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추진상황과 ‘민생안정 분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첫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후 염 부지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경순 국민의힘 부의장, 김판수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만나 도의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도민만 바라보며 소통과 협치로 도민들의 삶과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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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경기도, 3개 분야 15개 사업 2,359억 민생안정 추경 통과
    18일 도의회 본회의 의결... 도민 생계부담 경감 총력 대응 위해 ▲ 민생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있는 류광열 경제실장 경기도가 러-우 전쟁, 코로나19,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위기를 겪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총 2,359억 원 규모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을 편성, 긴급대책 추진에 나섰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제1회 추경 시행대책’을 발표했다. 류광열 실장은 이날 “민선 8기 경기도는 ‘민생’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비상경제 대응 체제를 가동해 단계별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심의·의결됨에 따라 민생안전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도는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추경예산을 즉시 집행해 어려움에 부닥친 도민들을 위해 민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도의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편성된 총 2,359억 원 규모의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은 지난 7월 1단계 즉시 과제로 시행된 ‘5대 긴급대책’에 이어 추진하는 ‘2단계 민생안정 대책’을 위한 것이다. 이번 추경은 ▶경기도형 신용회복·버팀목 지원 ▶소비자·가계 물가안정 ▶농·수·축산 물가안정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총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코로나19에 따른 가계대출 급증, 금리 인상, 대출 만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 9개 사업 905억 원 규모의 ‘경기도형 신용회복 및 버팀목 지원’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제2금융권·고금리 대출 이용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715억 원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지원’ 36억 원 ▶불가피한 이유로 부도가 발생한 우수 기술 업체의 재기를 도울 ‘재도전 희망특례 보증’에 44억 원 등이다. 이외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소액금융 지원 20억 원, 노란우산 가입 지원 24억 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1억 3,000만 원,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 60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3억 원, 민생경제회복 및 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2억6,000만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위축된 서민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2개 사업 1,25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소비자·가계 물가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촉진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1,017억 원 ▶농·수·축산물 가격상승으로 가중된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지원사업’에 234억 원을 투입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대책발굴과 신속한 정책 시행으로 민생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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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벽면녹화로 새 단장
    실내 공간 벽면 녹화용 바이오 월에 살아있는 식물 식재해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내에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아늑한 쉼터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실내 공간에 설치된 벽면 녹화용 바이오 월(Bio Wall)에 살아있는 식물을 식재하고 가운데로 물이 흐르는 잔잔한 폭포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청량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치됐다. 특히 실내 식물과 물을 이용한 공기정화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며 탄소발생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8월의 태양이 뜨거운 농업생태원에 다양한 종류의 벼와 각종 채소류, 해바라기, 메밀,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등 더운 여름철에 볼 수 있는 각종 꽃들이 자라고 있어 자연을 통한 쉼과 농업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농업생태원 실내·외를 모두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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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평택항 7월 물동량 5,835톤 ‘전년 동기 대비 1.3%↑’
    평택직할세관, 전년 동월 대비 ‘수출 37.8%↑·수입 25.4%↑’ 밝혀 ▲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전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022년도 7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세관에 따르면 7월 평택항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835톤이며, 금액기준 수출액은 37.8% 증가한 38.6억 불, 수입액은 25.4% 증가한 49.5억 불, 무역수지는 약 10.8억 불 적자로 나타났다. 수출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요국 긴축 정책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7.8% 증가한 38.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수입은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인 가운데, 하절기 에너지 수요 확대 영향이 더해지면서 전년비 25.4% 증가한 49.5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1개월 만에 플러스 반등했다. 무역수지는 지속적인 수출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고유가를 비롯한 높은 수준의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이어지면서 10.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67.8%), 승용자동차(58.6%), 의약품(361.2%) 등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무선통신기기(△61.4%), 정밀기기(△32.8%) 등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가스(150.5%), 축전기 및 전지(전기·전자기기 269.8%), 곡물(49.3%) 등은 증가했고, 승용차(△23.6%), 철강재(△22.1%) 등은 감소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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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송탄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학계, 법조계,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7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르면 도내 관서별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으며, 각 관서의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따라 재난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의료계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정기회의 및 특별회의를 통하여 소방정책을 수립하고 방향성 등을 자문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향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송탄소방서의 주요 업무 추진사항 설명 ▶자문위원회 기능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각 위원들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송탄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직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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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평택시, 상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 밝혀
    안정적 물 공급 위해 단계적 요금 인상 “최소 범위 조정 방침”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2025년 이후 원가 대비 90% 이상으로 유지되도록 최소한의 범위에서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시는 고도의 전문화와 스마트 관망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시민이 납부한 수도 요금으로 상수도 시설물 관리(정수장2, 배수지19, 가압장5)와 노후관 교체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설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은 1,815㎞이며, 교체가 시급한 노후관은 255㎞에 달하고 있지만, 현재 수도 요금으로는 노후관 교체가 매년 10㎞밖에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다. 현재, 평택시 상수도 요금은 톤당 원가가 1,079원이지만 853원(가정용 640원, 일반용 1,325원)으로 공급하고 있어 원가 대비 79%의 낮은 수도 요금이며, 2012년 이후 동결된 상태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누수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하여 부단수 차단공법(BY-PASS관 설치)을 통해 단수 없이 누수를 복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누수복구 비용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진적인 노후관 교체 공사 확대를 통한 누수사고 예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현재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상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2025년 이후 원가 대비 90% 이상으로 유지되도록 최소한의 범위에서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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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김재균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과 행복 가장 우선하겠다”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재균 의원 선출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균 의원 지난 9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선출됐다. 김재균 위원장은 평택시 북부복지관 운영위원장을 거쳐 평택시의회 제4대~제7대 의원으로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하여 경기도의회 제10대 도의원을 역임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여성·가족·청년·보육·교육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만큼 위원회 의원님들과 화합하여, 열심히 일하고 많은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가족의 안위가 도민의 안위고 국가의 안위라는 생각으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우선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1일(목) 여성가족국과 평생교육국의 업무보고를 끝으로 제362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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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평택시,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적공부 확정 시행
    토지소유자·입주자 소유권이전 등기 및 대지권 설정 등기 가능해져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평택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새로이 작성된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가 확정 시행됐다고 7월 28일 밝혔다. 시는 2022년 7월 27일 종전토지인 소사동 10-9번지 등 519필지 475,617㎡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이 작성된 소사동 669번지 등 149필지 475,635.6㎡에 대한 지적공부를 확정 시행함을 공고했다. 지적공부가 확정 시행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평택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확정 및 환지 등에 따른 소유권 등기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행 상황 및 절차에 대한 내용은 평택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종복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토지소유자 및 입주자들이 소유권이전 등기 및 대지권 설정 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한 사항이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고문 및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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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평택상공회의소, ㈜팬스타라인닷컴 MOU 체결
    팬스타그룹, 9월 경 평택~부산·일본 간 직항로 개설 계획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7월 26일 평택상공회의소 회관 6층 의원회의실에서 ㈜팬스타라인닷컴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팬스타라인닷컴 곽인섭 사장, ㈜팬스타 강상인 사장, 김영섭 이사, 이제훈 차장이 참석했으며, 향후 평택-일본 간 해상 운송 직항로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평택기업들은 항로를 이용할 때 부산항을 통해 환적하는 과정을 거쳐 시간적·비용적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평택-일본 간 해상 운송 직항로를 조기 신설하여 기업의 수·출입 항로 확보 등의 교두보 역할의 첫 발걸음을 떼었다. 특히 직항로 개설 시 고속 훼리를 이용함으로써 물동량 창출과 운송시간의 감소, 물류비 절감 등으로 이를 이용하는 업체 들이 수·출입 시 겪을 수 있는 부담을 덜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팬스타라인닷컴 곽인섭 사장은 “운송 직항로 개설로 평택 내 수·출입 기업의 해상 운송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이번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의 수·출입 판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평택시의 신규기업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기업에 도움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팬스타그룹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트리 등의 계열사를 두고 다양한 해양 관련 사업을 하는 종합해운물류회사이다. 현재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팬스타고속화물페리 외항화물정기선업, 부산-오사카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경 평택에서 부산과 일본 간 직항로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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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평택시, 민선 체육회장 선거 중립 입장 밝혀
    “중립 확실히 지키겠다”... 평택시선관위에 선거업무 위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 12월 전국 동시 실시되는 제2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 7월 27일 입장문을 통해 “체육회장 선거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중립을 확실히 지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정 후보자에게 유·불리한 행동과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선거업무를 위탁하여 공정한 선거환경에서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인화가 된 평택시 체육회를 향후 더욱 발전시키고 100만 특례시의 체육문화 기틀을 닦아나갈 차기 체육회장을 우리 체육인들께서 직접 선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선거 위탁비용을 이번 3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으며, 평택시체육회는 보조금을 교부 받으면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비용을 납부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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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김동연 지사, 1호 지시 ‘경기도 민생대책 특위’ 출범
    김 지사 “민생경제 위기 극복, 경기도가 선도적 대응할 것” ▲ 민생대책 토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동연 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지시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김 지사는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위기를 선도적으로 돌파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각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다. 민생대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당연직 7명 외에도 경제·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오피니언 리더) 총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으로 김동연 지사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즉각적·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정책의 개선 과제 도출과 적재적소에 필요한 핀셋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를 벌일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한 경기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복지재단, 한국은행, 농수산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경제 분야 공공기관도 대거 참여한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한편, 사안 발생 시 수시회의를 여는 등 현장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긴 실효성 있는 장·단기 민생 안전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날 1차 회의에서 문우식 서울대 교수, 이원재 랩(LAB)2050 대표 등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기도 경제 여건과 현황을 중심으로 민생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동위원장인 문우식 서울대 교수는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여러 위원과 좋은 대안들을 논의하고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이번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통해 전국에 어느 광역자치단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탁상공론이 아닌, 손에 잡히는 대책들, 작은 것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등을 제시하며, 취약계층과 서민, 중산층의 고통 경감과 민생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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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경기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산단 계획 변경 승인
    기존 여염공원 이전해 삼성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기반 강화 ▲ 고덕산단에 소재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경기도의 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으로 평택 고덕 일반산단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입주해 있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7월 29일자로 산단 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일반산업단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지난 2012년 7월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100조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고 현재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계획은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부지 중앙에 있던 여염공원을 북쪽으로 이전, 삼성반도체가 해당 공원부지를 활용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인해 파운드리 시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산단 계획 변경을 통한 파운드리 생산기반 강화로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 생활권(아파트 단지 등)과 비교적 가까운 쪽에 새로운 공원이 생김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더 좋아진 것은 물론,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산단 계획 변경 승인은 경기도와 삼성전자, 평택시, 지역 주민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출한 상생협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와 지역 주민 간 합의로 기존 여염공원을 반도체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부지로 활용하는 대신, 친환경 조성 산책로와 쉼터를 갖춘 공원을 새로 조성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 역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의거, 양측의 의견을 면밀하게 수렴·검토하되 신속히 인허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지역 주민과 기업, 경기도가 상생·협력해 국가적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모범사례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파운드리 반도체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만큼, 이번 산단 계획 변경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비약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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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와 삼성전자 화재 예방 컨설팅
    나윤호 서장, 방재센터 현황 파악 및 공사 현장 시찰 실시 ▲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나윤호(맨 왼쪽) 서장과 김승남(왼쪽 두 번째) 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와 함께 7월 28일 고덕면에 위치한 삼성전자를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나윤호 서장 취임 후 송탄소방서 관내 첫 화재 예방 컨설팅은 고덕면 삼성전자 공사 현장에서 실시됐으며, 유사시 평택에 위치한 두 소방관서의 유기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합동 방문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삼성전자 방재센터에서 현황 등을 둘러본 후 공사장으로 이동하여 공사 현장 시찰을 실시했으며, 이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 발생 시, 특수한 환경으로 인하여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의 우려도 상당이 높다”면서 “반도체 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두 관서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소방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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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평택시,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공사 개통식 가져
    K-55 후문 입구~정문~고덕신도시 구간 왕복 4차선 확장 ▲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 공사 준공 테이프 커팅식 평택시는 25일 K-55 정문 앞에서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공사 준공·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시의원, 김재균 도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K-55 51임무지원전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추진한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공사는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기지주변지역 주민편익시설 사업으로, 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에서 K-55 정문을 경유하여 K-55 후문 입구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1㎞, 폭원 20~30m의 왕복 4차선 확장공사다.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고덕국제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가로망이 구축되어 통행 불편 해소 및 신장동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LH에서 건설 예정인 고덕택지3단계 도시계획도로(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 구간)가 연결된다면 국도1호선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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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평택시, 2022년 평택시 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우수납세 법인 6곳과 개인 8명 선정 평택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이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에스피엘 주식회사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2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평택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고, 법인은 5천만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을 납부한 자로 각 출장소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및 우수납세자에게는 인증서(인증패)와 함께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및 장기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알뜰히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방세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성실·우수납세자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7-26
  • 서현옥 경기도의원, ‘과대포장 금지’ 챌린지 동참
    서 의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한 서현옥 의원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평택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저탄소 녹색문화 조성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급격하게 증가한 포장재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상자 뒷면과 이면지를 재활용해 팻말을 만든 후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현옥 의원은 김승남 평택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서현옥 의원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감량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이를 방지할 제도적 뒤받침이 필요하다”며 “도의회의 법안 마련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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