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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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텍大 안성캠, 부천공고·김포제일공고·산본공고 MOU체결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협력과 지원 위해 상호 협력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는 9월 3일 인천캠퍼스 본관 세미나실에서 부천공업고등학교,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산본공업고등학교와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김명희 학장을 비롯하여 인천캠퍼스 김소림 학장, 부천공업고등학교 김문환 교장, 이덕효 부장,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구연항 교감, 고상혁 부장, 산본공업고등학교 윤석인 교장, 정범락 부장 등 각 학교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지원과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하여 협력기관간의 신의와 성실로 상호협력에 나선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김명희 학장은 “협력기관과의 MOU를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이 활성화 되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4
  • 쌍용차, 유로6 라인업 출시 기념 한가위 시승단 모집
    렉스턴 W 등 총 50대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귀성길 9월 25~30일 6일 동안 향상된 주행성능 체험 기회 행운의 7단 미션을 찾아라,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유로6 라인업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하며,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New Power 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 등 유로6 라인업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귀성길을 위한 시승단 모집에 나선다. 지난 7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한 코란도 C LET 2.2를 출시하였으며, 여기에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주행성능을 한층 강화한 New Power 렉스턴 W와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가 9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진다. 추첨을 통해 ▲렉스턴 W(20대) ▲코란도 투리스모(20대) ▲코란도 C(5대) ▲티볼리(5대) 등 유로6 모델 총 50대를 제공하며,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화) 이루어지며,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10월 말까지 전 모델 출고 고객에게 아웃도어 의류 및 장비, 캠핑용 미니 빔프로젝터, 360도 어라운드뷰 카메라 등 아웃도어 및 안전 관련 용품을 최대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행운의 7단 미션((Mission)을 찾아라’ 이벤트도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행운복권을 지급하고,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상징하는 행운의 숫자 ‘7’을 찾는 고객들에게 ▲해외여행권(300만원, 1명) ▲체지방 분석기(10명) ▲피트니스 밴드(20명) ▲주유권(5만원, 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 이루어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한가위 시승단 모집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방문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4
  • 평택세관, 보세공장 및 자유무역지역 업무 교육 실시
    보세화물 관리 부적절 행위 사전예방 위해 실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9월 4일(금) 관내 13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 22개 보세공장 등에 근무하는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세공장 및 자유무역지역 업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세공장 및 자유무역지역 내에 보관 중인 잉여물품 관리소홀, 보세운송신고 누락 등 보세화물 관리 부적절 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열린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절차 전반, 근거법령, 최근 상담사례,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례 및 처벌조항들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업무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보세공장 및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업무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철저한 업무처리와 보세화물 관리를 통해 관련 규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4
  • 평택시 고덕면 ‘사랑의 김장용 배추심기’ 행사 가져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사랑을 나눕니다” 새마을지도자 평택시 고덕면남녀협의회(회장 김진태, 유영선)에서는 지난 9월 3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용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수용지역 내 밭에 지도자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농기계들을 이용해 직접 밭을 일구며 김장배추 600포기를 심었다. 이날 심은 사랑의 김장용 배추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수확물 전량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용 배추심기를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김장용 배추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민수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실천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런 행동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04
  • 평택시,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하세요!
    평택·송탄보건소, 주민들의 관심과 주의 당부해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추수, 벌초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에 집중 발생하고 심한 고열이 동반하는 가을철 발열성질환 3대 질병은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며, 인체 감염된 후 평균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고열, 두통, 오한 등 증세를 나타낸다. 특히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가 늦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또한 상기질병의 발생양상은 가을철 논밭에서 주로 종사하는 농업종사자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등산이나 성묘, 벌초 등 관목이 우거진 숲이나 풀밭 등지에서 오랜 시간 머물 경우에도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 시 긴 옷,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여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해야하며, 작업 전 위생해충기피제를 작업복과 피부에 충분히 분사하여 해충의 접근을 예방하고, 가급적 관목과 풀이 무성한 곳에서는 앉거나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것을 삼가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업 후에는 즉시 목욕과 작업복을 세제로 세탁하며, 들과 산 등 감염 위험지역에서의 작업 또는 여행 후 고열, 오한,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을철 발열성질환의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4
  • 평택시, “폐건전지 보상교환 해드립니다”
    폐건전지 20개 AA형 알칼리건전지 2개로 교환 평택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 중에서도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돼 버려지는 폐건전지에 대해 수거율을 증진시키고, 폐자원의 회수·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및 시민들의 분리배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실시한다. 폐건전지가 매립, 부식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나 재활용하면 도시 광산 사업으로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이 회수가능하고, 분리 배출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 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0개를 가지고 오면 가정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AA형 알칼리건전지 2개를 각 22개 읍·면·동사무소에서 교환해 준다. 단, 전해액이 흘러내리는 폐건전지는 제외 대상이다. 우제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 실시로 폐자원의 효율적 수거 및 환경오염 방지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4
  • 평택시 안중출장소,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간담회 개최
    “건강한 지역 농·특산물 정직하게 판매합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는 지난 2일 ‘201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참여농가와 읍·면 담당 40여명이 안중현화근린공원에서 직거래장터 운영계획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시에서 생산한 우수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우리 농산물 이용하기 운동 확산 및 지역농민 소득증대와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농가는 “매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항상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안중출장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직한 농산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제왕 안중출장소장은 “올해 가뭄 및 폭염 피해에도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지역 농산물을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안중출장소 관할 직거래 장터는 9월 22일(화) 10시부터 안중현화근린공원에서 쌀, 배, 벌꿀, 한과, 한우, 버섯, 포도 등 다양하고 건강한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04
  • 쌍용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콘셉트카 XLV-Air’ 공개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예정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으로 비교할 수 없는 활용성 제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9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Adventure와 티볼리,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 소개함으로써 디젤 모델이 폭넓게 사랑 받는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XLV-Air를 통해 내년 초 선보일 티볼리 롱보디 버전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볼리 롱보디 버전은 기존 티볼리를 베이스로 전장과 전고를 확대함으로써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활용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XAV-Adventure는 클래식 코란도를 향한 오마주와 정통 SU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를 극대화하였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3
  • 통계청 평택사무소, 평택·안성시 논·벼생산조사 실시
    9월 15일부터 예상량조사 및 실 수확량조사 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정옥남)는 9월부터 2015년도 논·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벼생산조사는 식량생산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가격안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 연구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주요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 안성시 「논·벼」 표본필지 대상으로 담당조사 직원이 현장 실측조사를 실시하며, 논·벼생산조사는 9월 15일부터 예상량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수확기에 담당조사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실 수확량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표본필지를 대상으로 2015년 논·벼 생산조사를 실시함으로 현지 실측조사를 위해 담당조사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할 경우 올바른 농업정책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3
  • 인권위, 평택에서 전시회 개최
    지산초록도서관에서 9월 4일부터 25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전국 15개 도서관에서 <인권아, 놀자!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12월까지 7개월 동안 전국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열리게 된다. 9월에는 전남 화순공공도서관과 경기 평택시에서 전시회가 개최되며, 평택 전시회는 지산초록도서관에서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인권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동화책 등 330종의 도서가 소개되고, 그림책과 만나는 인권이야기, 동화와 함께 하는 인권놀이 연극, 인권관련 독서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권위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2009년부터 매년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3
  • 평택시의회, 지장초등학교 청소년의회 교실 개최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 가지고 열띤 토론 지난 2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장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가 열렸다. 이날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30여명의 학생들은 「초등학생의 초등학교 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희태 의원은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함은 물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의 경험을 계기로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제10회 청소년의회는 5월 7일 한광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용이초등학교까지 총 16개교 5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3
  • 평택시, 컨테이너화물·관광객 유치 위한 설명회 개최
    4박 5일간 중국 위해시와 의오시에서 홍보 가져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정상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평택시의회와 선사, 보세창고, 관세사, 포워딩업체 등 총 15명이 평택항 홍보단을 구성하여 9월 1일 부터 9월 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절강성 의오시에서 현지의 제조업체, 물류업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목적은 지난 5월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그간 급감하였던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는 물론 성수기로 접어든 수입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해서다. 중국 위해시에서는 선사, 제조업체, 물류업체, 여행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 하였으며, 의오시에서는 포워딩업체와 실하주를 대상으로 LCL화물 유치 좌담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화물유치를 동시에 추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금년 5월에 발생한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사태 여파로 중국 단체관광객 이용실적이 8월말 현재 전년대비 대폭 감소하였고, 컨테이너화물은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다소 증가하였으나, 성수기 도래에 대비하여 중국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단체 여행객과 컨테이너화물 유치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3
  •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미군기지 이전 관련 언론브리핑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팀 구성해 운영 중 백재명 단장 “현안사업들 속도감 있게 추진”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단장 백재명)은 9월 3일, 2016년부터 본격화 될 주한미군 이전과 관련하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운영”, “평택지원특별법 만료에 따른 대책 추진”,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시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하여 미군기지 이전관련 사업을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현안사항의 유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팀은 2014년 11월 한미협력과를 중심으로 평택시청 9개 부서가 중심이 되어 구성되었고, ▶기지주변 상가활성화 ▶전략상권 조성사업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 사업 등 미군기지 이전에 필요한 6개 분야 18개 중점 추진사업을 발굴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국·소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하는 T/F 회의를 개최하여 문제점 검토와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등 정례화 된 회의 및 체계적인 보고회를 통해 사업추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8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평택지원특별법”)」의 제·개정도 추진 중이다. 평택지원특별법은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에 따라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시설사업과 평택지역 지원을 위하여 2004년 제정된 한시법으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국가적인 지원이 사실상 종료된다. 그러나 미군부대 공여구역이 평택시 전체면적의 5.9%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미군의 영속적 주둔으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평택시와 주민들의 피해에 대하여 정책적인 보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현행 평택지원특별법에 대한 전면개정 또는 대체입법 추진 등 입법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하여 전문 법제연구기관과 지난 4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은 10월말 완료될 예정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법안 상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군이전과 증가할 미군 사건사고의 피해에 대하여 효율적인 피해구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외교부 상담센터 평택 설치도 추진되고 있다. 백재명 단장은 “상담기구 설치를 위하여 2012년부터 시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외교부에 요구를 해왔고, 2014년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의 설치 요구와 함께 2015년 유의동 국회의원의 외교부에 대한 설치 촉구에 따라 외교부에서도 내부적으로 평택 상담센터설치를 구체화한 상태이며, 관련 중앙부처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에서도 「외교부 평택상담기구 지원조례」 제정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외교부 상담센터가 평택에 설치되면, 미군피해 구제절차에 대한 ‘One-Stop’ 서비스 실현이 가능하게 되어, 주민들의 피해발생 시 신속하고 편리하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안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마친 백재명 한미협력사업단장은 “미군기지 이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전대책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03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체험 통해 뜻 깊은 시간 보내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제1차 청소년어울림마당 D.M.Z(Dream.make.Zone-청소년들의 꿈을 만드는 곳)’가 안중 지역 내 청소년 500명, 학부모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중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소비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그 곳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과 공연에는 평택시 청소년 단체 및 동아리 15팀이 참여해 청소년활동의 장을 열었고, 행사를 체험하는 청소년들은 페이스페인팅-포토존, 스크래치 페이퍼, 뉴스포츠, 바스붐 만들기, 메이크업 체험,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 인권·금연·바른말 캠페인 등 평소 청소년들이 접할 수 없었던 체험들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운영진으로 참가 했던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늘봄’에 소속된 박우영 학생은 “지역 내 큰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단계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체험을 하며 행복해하는 또래 친구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오는 10월 17일에 개최되는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에도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3
  •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평택·송탄소방서 방문
    현장활동 직원들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해 ▲ 평택소방서를 방문한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3일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강 본부장은 평택·송탄 소방서장으로부터 당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후, 이어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활동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 송탄소방서를 방문한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이 자리에서 강태석 본부장은 “도민에게 무한 신뢰와 감동을 드리는 프로다운 재난안전관리 조직으로 현장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3
  • 평택고덕신도시 주민통합위원회 발대식 가져
    고명구 위원장 “고덕주민 위한 소중한 발걸음 내딛어” “시공사인 LH와 상시 대화창구 마련해 주민 권익 보호” 평택고덕신도시 주민통합위원회(위원장 고명구, 이하 고덕주민위)에서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 고덕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고덕주민위에 따르면 발대식 후 이주자택지 및 생활대책용지 대상자에서 제외된 억울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고덕신도시 개발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 안내, 국민의례, 내빈소개, 위원장 약력소개 및 인사말, 축사, 각 대책위원장 및 집행부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고명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덕신도시 개발에 있어서 고덕주민들의 권익은 그 어디에도 없다”며 “고덕주민위는 개별적으로 흩어져 활동하던 단체들을 모아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고 고덕주민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명구 위원장은 “현재 고덕은 시행사의 이익만이 존재하고 있고, 고덕 주민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다. 필요할 경우 시공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상시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고덕 주민들을 권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덕주민위 대책위원장에는 고명구 씨가 선임됐고, ▶고덕주민위분과장 김의겸 ▶고덕생계분과장 문인용 ▶건설분과장 김영식 ▶특별대책위분과장 정헌수 ▶사무국장 정광훈 ▶정책실장 강동석 ▶조직국장 김기태 ▶공보실장 정기환 씨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지제동, 서정동, 장당동, 모곡동, 고덕면 등 총 1,342만㎡, 13만5천명(54,499세대)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5만4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03
  • 쌍용자동차, 9월 차종별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차종별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특별 혜택 및 한가위 귀성비 지원 차종 및 기간에 따라 2.2~5.9% 유예/장기저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 최대 100만원 보상해 주는 ‘노후차 Change 프로그램’ 운영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개별소비세 인하 및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출고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귀성비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엔진을 10% 키웠더니 드라이빙이 100% 달라진 코란도 C LET 2.2 구입고객에게 사고 시 신차교환과 5년/10만km로 보증을 연장해 주는 어메이징 밸류업 패키지(Amazing Value-Up Package)를 새롭게 운영한다. 어메이징 밸류업 패키지는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로 연장과 함께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 차대차 사고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타인과실 50% 이상,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적용되며, 최초 구입자에 한해 적용되고 영업용, 법인차량은 제외된다. 이 외에도 코란도 C LET 2.2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특별혜택으로 각각 20만원과 70만원을 할인해 준다.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한가위 귀성비 7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LET 2.2는 선수율 없이 2.2%~5.9%(36~72개월)의 저리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5.9%(24~72개월) 저리할부 운영과 함께 할부원금 1천만 원(36개월 이상) 이상이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0%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하며, 이 할부(할부원금 1천만 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특별혜택으로 4-Tronic 시스템(269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여행상품권(1천만 원) 지원,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10만원~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쟁사 RV 보유 고객이 렉스턴 W를 구입하면 30만원, 코란도 C LET 2.2 및 코란도 스포츠는 20만원을 할인(로열티프로그램 중복 할인 불가)해 준다. 특히, 렉스턴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렉스턴 W를 구입하면 50만원을, 로디우스 및 코란도 투리스모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도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28만 5천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C LET 2.2,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Change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더불어 9월 출고고객 전원에게 등산,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용품을 최대 50% 할인이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의 9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 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2
  •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차 평택공장 앞 기자회견 가져
    ‘노노사 교섭’ 위해 김득중 지부장 무기한 단식 돌입 쌍용차 한국 경영진에 해고자 문제 일괄 타결 주문해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이하 쌍차지부)는 2일 오전 11시 평택시 쌍용자동차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쌍용차는 진정성을 갖고 ‘노노사 교섭’에 임하라”고 주장했다. 쌍차지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이 7개월째 난항중이다. 쌍용차 해고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고 절망의 시간들이었다”며 “핵심 쟁점사항인 해고자 문제는 의견 접근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손배 가압류 문제도 사측의 문제해결 의지가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31일 김득중 지부장이 기한 없는 단식에 돌입했으며, 이는 공전만 일삼고 있는 ‘노노사 교섭’의 막힌 물꼬를 트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쌍용차 한국 경영진과 해고자 문제에 대해 일괄 타결할 것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쌍차지부는 “쌍용차 문제 해결을 바라는 수많은 분들의 마음을 받아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주 월요일 사회 각계각층 대표자들의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과 쌍용차 정문 앞 24시간 1인 시위 등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다. 쌍용차는 즉각 결단하고 해고자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 해고자들은 그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171일 동안 송전탑 농성, 한겨울 오체투지, 김정우 전 지부장 41일 단식과 집단 단식, 70미터 굴뚝 농성 등을 진행 해온 바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콜드체인 거점화 박차
    美워싱턴주와 협력… 미주 항로 개설 협의 평택항의 콜드체인(냉동·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의 유통방식) 거점화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잰걸음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31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미국 워싱턴주 무역·투자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방한한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주 주지사, 시애틀항 대표 등과 평택항 콜드체인 확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사통팔달의 운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평택항에 돌 코리아, 스미후루 코리아 등 글로벌 신선식품 회사들이 성공적인 콜드체인(Cold Chain)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코스트코 등 워싱턴주 콜드체인사들이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늘 면담한 블루베리, 감자, 와인 등 농산물 수출 관련 기업과 긴밀한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美워싱턴주의 시애틀항과 협력 강화를 이끌어 시애틀 이사콰(Issaquah)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스트코(COSTCO)社의 내년 평택 물류센터의 준공에 발맞춰 평택항~미주 신규항로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리셉션에 참석한 미국 콜드체인 기업 관계자는 “평택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한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항만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면서 “글로벌 콜드체인기업과 코스트코의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어 더욱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교역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이번 방한한 제이 인슬리 美워싱턴주 주지사, 시애틀항, 에버렛항 등 미국 워싱턴주 주요 항만 대표와 물류기업, 농업 및 무역, 정보통신, 생명공학 분야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쌍용차, New Power 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 2.2 출시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자동변속기 조합 ‘뉴 파워트레인’ 최고출력 14.8%, 최대토크 11.2% 증가 주행성능 대폭 향상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적용하여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인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ew Power 렉스턴 W와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신규 적용된 변속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세단과 SUV 등에 적용되며,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고급스러운 주행품질로 명성이 높다. ‘뉴 파워트레인’을 통해 진정한 Recreation Basecamp로 거듭난 코란도 투리스모와 국내 프레임 방식 SUV 중 유일하게 유로6 파워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렉스턴 W는 쌍용차 고유의 4WD 기술과 어우러져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오프로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엄격한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14.8%↑) ▲최대토크 40.8kg·m(11.2%↑)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기반하여 개발함으로써 1,400~2,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하여 출발 및 추월가속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국내 RV 모델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최적화된 변속품질을 구현하고 NVH(진동 및 소음)를 최소화하였으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각 모델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렉스턴 W 12.0km/ℓ, 코란도 투리스모 11.6km/ℓ(각각 2WD A/T)이다. 두 모델 모두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정전식 터치 방식의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저속 주행 및 주차 시 안전성을 높여 주는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신규 적용하여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이 밖에도 내외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부여하는 한편 다양한 편의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높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라디에이터그릴에 크롬을 확대 적용하고 와이드한 비례의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다이내믹한 SUV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새로운 우드그레인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1열에 USB 충전기, 2열에 USB 단자 및 12V 파워아웃렛을 추가 적용하여 모바일 기기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4WD 모델(9인승)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전용 17인치 스퍼터링휠이 적용된다. 렉스턴 W는 전방 LED 안개등을 적용해 전면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전방 시인성을 높였으며, 실내에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신규 우드그레인 패턴을 적용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렉스턴 W의 판매가격은 2,818~3,876만원이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2,899~3,354만원 ▲11인승 2,866~3,329만원이다. 쌍용차는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유로6 모델 출시를 기념해 ‘행운의 7단 미션((Mission)을 찾아라’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10월 말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행운복권을 지급하고, 행운의 숫자 ‘7’을 찾는 고객들에게 ▲해외여행권(300만원, 1명) ▲체지방 분석기(10명) ▲피트니스 밴드(20명) ▲주유권(5만원, 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 이루어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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