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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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민요보존회 ‘제5회 평택민요 정기공연’에 초대합니다
    오는 10월 18일(일) 오후 1시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에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보존회(단장 어영애)에서는 오는 10월 18일(일) 오후 1시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47)에서 ‘제5회 평택민요 정기공연’을 갖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민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기공연 1부에서는 식전행사, 관객참여프로그램, 체엄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개회식, 평택민요(농요, 어로요, 장례요)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장작 지게 지고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새끼 꼬기, 제기차기, 절구 찧기, 평택민요 의상 입어보기, 부채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장과 먹거리 장터를 마련했다. 평택민요보존회 어영애 단장은 “그동안 평택민요보존회를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5회 정기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여러분들께서 공연장을 찾아 평택민요의 우수성과 신명나는 흥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영애 단장은 “앞으로도 평택민요보존회는 우리 지역에서 사장되거나 숨어 있는 더 많은 소리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평택의 민요를 활발히 전승하고 보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타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민요보존회(☎ 031-656-992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전승되고 있는 평택민요는 그간 전승이 단절된 위기에 처했지만 지역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발굴되고 복원됨으로서 전승의 길을 마련하였다. 지난 2008년에는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3
  • 평택시 고덕면 ‘한가위 이웃사랑 물품’ 전달
    8개 단체, 백미 10kg 76포, 김 100상자 사랑 나눔 평택시 고덕면(면장 윤민수) 8개 단체(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농촌지도자연합회, 남·여 의용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세대에게 백미 10kg 76포, 김 100상자 등 한가위 이웃사랑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 중 백미10kg 76포는 고덕면 7개 단체 (이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농촌지도자연합회, 남·여 의용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208만원 상당이며, 새마을부녀회에는 1백만원 상당의 김 100상자를 후원했다. 윤민수 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고덕면 단체들의 훈훈하고 소박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10-02
  • [인터뷰] 평택남부노인복지관 김연주 사회복지사에게 듣는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겠습니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 김연주 사회복지사는 항상 밝은 웃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어르신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한다는 것이 즐거움이고 행복이라는 김연주 복지사는 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평택지역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0일 복지관에서 김연주 사회복지사를 만나 사회복지사가 된 동기, 남부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기억에 남는 어르신 등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 사회복지사가 된 동기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시작한 보육시설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생소하고 어색한 저였지만 그때 만난 현장에서의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와 소통이라는 인간적이고도 따뜻한 직업이 사회복지사라는 것을 느꼈고,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닮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점차 커져갔고, 그 후 대학에 진학해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다양한 기관에서 자원봉사, 사회복지현장실습을 거쳐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5년차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만났던 선배 사회복지사들처럼 저 역시 누군가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따뜻하고 열정적인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어떤 기관인지 소개해 주세요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평택 남부권에 위치한 노인복지 이용시설입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공동체 의식 조성과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기관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어르신 개별 맞춤 상담과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정서지원사업과 여가성향진단을 통한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공·민간 일자리를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재가어르신 후원사업과 청소년특화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경로식당과 부설 평택시노인예방센터, 주간보호센터 ‘은빛사랑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복지관에서 주로 진행하는 행사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저는 상담, 행사, 홍보 등 3개 사업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남부노인복지관에 처음 오시는 어르신들은 저와의 상담을 통해 복지관이 어떤 곳이고,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초기이용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복지관에서는 외부전문가들을 초청해 건강·금융·세무 등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사업을 통해 복지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분기마다 평택남부복지관 소식지 ‘통’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고유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합동차례지내기 및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와 함께 실버골든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매년 동짓날에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은 물론 시민을 포함해 약 3~4천여 명에게 동지팥죽을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분기별로 이용자대표회의를 실시해 복지관 이용 시 불편한 부분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복지관에 근무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운가요 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움은 특별히 없습니다. 다만 적지 않은 시민들께서 노인복지관에 대해 잘 모르시고 그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만 실시하는 기관으로 알고 계십니다. 간혹 어르신들께서도 노인복지관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단순히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만 찾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끼는 점 역시 복지관을 처음 찾으시는 많은 어르신들이 무료급식만 이용하길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어르신들에게는 무료급식 외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영어·중국어 회화교실, 댄스, 요가, 국선도, 노래교실 등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지만 교육욕구가 낮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이는 종사자와 이용자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어르신들의 욕구와 즐거움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복지관 모든 직원이 노력해야 할 것이며 복지관 이용서비스를 보다 널리 홍보해 평택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억에 남는 어르신은 복지관에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만났던 할머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복지관과 가까운 합정동에 사시는 재가어르신이었는데 아직도 그분의 머리스타일, 얼굴, 몸짓, 웃음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할머니는 “당신의 어린 손주 같다”며 저를 아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자주 보내주셨습니다. 어르신이 혼자 계셔서 적적함을 많이 느끼셨기 때문에 1~3세대 통합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인 ‘독거어르신과 결연봉사활동’을 어르신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여중학생 청소년들이 할머니와 그림도 그리고 맛있는 냉면도 만들어 먹으면서 할머니와의 정을 키워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던 어느 날 경찰서에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며 휴대폰의 최근 연락처가 제 번호로 되어있어서 전화를 했다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집에서 목욕을 하시다가 바닥에 미끄러져 쓰러지신 것이 마지막이고, 그렇게 고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충격과 슬픔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으며 할머니가 너무 안쓰럽게 돌아가셔서 그 당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할머니의 생각이 날 때마다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다 세밀하게 관찰하고 있으며 낙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제 좌우명이 “긍정적으로 살자(웃음)” 입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잘 웃습니다. 때문에 어르신들께서 항상 웃는 제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항상 밝은 웃음으로 맞이하겠습니다. - 어르신들과 시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어느 누구나 삶에 불만과 불평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저에게는 특별히 사회복지사로서의 삶이 그러한 것들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천직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직업의 특성상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한다는 것이 즐거움이고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저로 인해 누군가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더 열심히 이 자리에서 그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가치 있는 삶과 일에 평택시민 여러분들과 많은 사회단체가 같이 참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 시민광장
    • 인터뷰
    2015-10-02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여수시 비교견학 실시
    지역발전 특화전략과 연계한 해양산업 인프라 구축 살펴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아 의원, 간사 김수우 의원)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전남지역의 해양관광 중심 도시인 여수를 비롯 3개 지역 비교견학에 나섰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인식 의장, 정영아 위원장, 김수우 간사를 비롯해 김재균 의원, 최중안 의원, 이희태 의원, 권영화 의원, 박환우 의원 등 18명이 함께하여 11월부터 시작 되는 제2차 정례회 대비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비교하여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개발과 의정활동의 능동적 대처 및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의원들은 3일간 일정 동안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여수 돌산공원, 순천만국가정원·자연생태공원, 전라남도 농업·쌀 박물관 등을 방문하였고, 특히 지역발전 특화전략과 연계한 해양산업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유치 방안과 각종 시설물 운영 실태를 중점으로 살폈다. 정영아 위원장은 “이번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우리시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도출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2
  • 평택안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평택 人물과 행복한 동행”
    3차 국악 강연과 탐방... 해금과 장구 체험 마련 생활 속 인문학 프로그램인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평택 人물과 행복한 동행’을 진행 중인 평택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3차 국악 강연과 탐방을 연다. 소리의 고장 평택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 뿐만 아니라 국악 대중화와 현대화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민속음악의 수호영웅 지영희 선생의 흥이 자라난 지역이다. 우리 문화와 역사 전반에 스며있는 국악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이번 행사는 <사람이 있는 곳에 흘러라 우리 음악>의 저자 남화정 국악방송작가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특별히 강연 오프닝으로 지영희의 모교인 포승 내기초등학교 지영희국악관현악단 아이들의 멋진 음악을 만날 수 있다. 강연은 10월 18일(일) 오후 2시, 탐방은 10월 24일(토) 1시 30분부터 떠난다. 평택호 <지영희 국악관>에서 지영희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해금과 장구 체험과 웃다리 평택농악 공연을 관람한다. 어린이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탐방은 강연 참여자를 우선으로 접수한다. 국악 강연과 탐방 신청은 9월 30일(수)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와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안중도서관(☎ 031-8024-83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2
  • 공재광 평택시장 ‘제6회 한국전문인대상’ 행정부문 대상 수상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 이끌어온 역량 높게 평가 공재광 평택시장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협회장 김창석)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 창조적 CEO에게 수여하는 시상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 공재광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평택을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시 발전을 선도할 동력인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평택항 활성화,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등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촉진시켜 왔다. 아울러 40회 이상 기업체 현장방문과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77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아울러 관내 쌍용자동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티볼리” 전국 세일즈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취임 1년 만에 대규모 정책 사업들을 차근차근 순조롭게 진행해 오고 있는 공시장은 매니페스토본부가 공개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는 등 공약이행율에서도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향후 1~2년을 평택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시의 성장을 선도할 중요한 동력인 대규모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신성장전략국(3개과 13팀 41명)’을 신설하는 등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이끌어온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 이렇게 권위 있는 큰 상은 평택시민께서 받아야 마땅한데 제가 받게 되서 송구스럽다. 이 상은 46만 평택시민과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신도시 평택을 전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02
  •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
    ‘합리적인 가격’ 레저 활용성을 높인 스페셜 모델 판매가 3,141만원… 상위모델 사양 및 옵션 기본 적용 투리스모 구매 시 150만원 상당 고급 텐트 및 타프 증정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레저 활동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하여 주행성능이 대폭 강화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하여 새로운 스타일(New Style)을 갖춘 아웃도어 에디션(Outdoor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엔트리 트림인 TX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구매 부담을 낮추었으며, 새로운 파워트레인뿐 아니라 레저 활동에 필수적인 아웃도어 사양들을 추가함으로써 진정한 Recreation Basecamp로 거듭나게 되었다. ▲일체형 루프박스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 스텝 ▲패션 루프랙 등 아웃도어 활용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하는 외관사양과 더불어 ▲HID 헤드램프 ▲LED 룸램프 ▲ETCS&ECM 등 스타일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사양들이 기본 적용되었다. 지난 2013년 ‘Recreation Basecamp’를 슬로건으로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동급 유일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주행성능과 SUV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가족들과의 레저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Happy Gathering in Style)’을 선사해 왔다. 한편, 쌍용차는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일시불 및 정상할부)에게 150만원 상당의 고급 텐트와 타프를 증정한다.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에 동반자가 되어 줄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3,141만원(9인승 전용)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9인승 2,899~3,354만원 ▲11인승 2,866~3,329만원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2
  • 평택 시민들이 함께 꾸는 꿈 ‘제4회 맹꽁이 생명축제’ 개최
    10월 24일 덕동산근린공원에서 “평택의 자연”과 함께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와 평택 마을숲 탐험가 꿈의 학교에서는 10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평택 덕동산 근린공원 맹꽁이 서식지 앞에서 ‘2015 제4회 맹꽁이 생명축제’를 개최한다. “마을숲 맹꽁이와 함께 꾸는 꿈”을 부재로 한 이번 생명축제는 특별히 올해 7월 개교한 ‘평택 마을숲 탐험가 꿈의 학교’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맹꽁이 서식지인 덕동산 자연생태계의 생물종 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신들의 열정과 다양한 재능을 펼친다. 1부(더불어 생명축제), 2부(맹꽁이 숲 음악회), 3부(맹꽁이 영화제)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생명축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참여행사를 마련하여, 건강한 덕동산 자연생태계와 맹꽁이 보존 운동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생명축제로 열린다. 축제의 문을 여는 1부 ‘더불어 생명축제(오후 2시~5시 30분)’에서는 맹꽁이 목공교실, 개구리 피리 만들기, 떡메치기 등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놀이마당과 양서류 보전 패널, 민물고기 및 수서 곤충 표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마당, 김만제 소장과 함께하는 맹꽁이 연못 탐방 등의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2부 ‘맹꽁이 숲 음악회(오후 5시 30분~6시 30분)’에서는 이승희 마술사의 드리밍 매직과 평택 꿈의 학교 아이들과 여러 단체들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펼쳐 축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된다. 마지막 3부 ‘맹꽁이 영화제(오후 6시 30분~7시)’에서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생태 환경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유하며 축제를 마무리한다. 생명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031-653-505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2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킨텍스TV 개국식 참석
    세계 최초의 전시컨벤션 전문 소셜 방송국 설립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시4)은 10월 1일 킨텍스 제1전시장 1층에서 개최된 ‘킨텍스TV 개국식’에 참석했다 ‘킨텍스 TV’는 대한민국 1등 전시장 킨텍스와 소셜TV·소셜방송 분야 국내1위 ㈜휴로인터랙티브가 공동 구축한 세계 최초의 전시컨벤션 전문 소셜 방송국으로,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양방향 방송을 통해 시청자 흥미와 관람객 증가를 유도하고 SNS 등의 공유를 통한 바이럴마케팅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동화 위원장은 “킨텍스는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라며 “방송국 개국을 계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킨텍스가 되길 기대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2
  • 제41회 미래알아카데미 “유쾌한 책읽기와 글쓰기”
    오는 17일 평택출신 정현우 KBS 방송작가 초청 강연 제41회 미래알아카데미는 10월 17일 (토) 오후 3시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정현우 KBS 방송작가를 초청, “운명을 바꾸는 유쾌한 책읽기와 글쓰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정현우 시인은 경기도 평택출신으로 태광중, 평택고를 거쳐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국어교육과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2015년〈조선일보〉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현재 KBS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수로도 활동중이며 앨범집으로 라임2집 ‘바람에 너를’이 있다. 강의는 무료이며, 성인, 청소년 등 선착순 70명 사전접수를 받는다. 기타 강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8024-7451)과 평택시민아카데미(☎ 031-663-9622 )에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1
  • 쌍용자동차, 10월 차종별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차종별 20만원~70만원 가을 레저 활동비 지원 차종 및 기간에 따라 1.9~5.9% 유예 및 장기저리 할부 최대 100만원 보상 ‘노후차 Change 프로그램’ 지속 운영 ▲ 렉스턴 W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10월 출고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을 레저 활동비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코란도 C 구입고객에게 첫째, 사고 시 신차교환, 둘째, 5년/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 셋째, 2채널 블랙박스를 장착 해 주는 70만원 상당의 밸류업 세이프티 패키지(Value-Up Safety Package)를 운영한다. ▲ 코란도 투리스모 밸류업 세이프티 패키지는 무상보증기간 연장(3년/6만km→5년/10만km) 및 2채널 블랙박스 장착과 함께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 차대차 사고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타인과실 50% 이상,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시 적용되며, 최초 구입자에 한해 적용되고 영업용, 법인차량은 제외된다. 이외에도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가을 레저활동비를 각각 20만원과 70만원을 지원해 준다. ▲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15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패키지 또는 레저활동비 70만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스포츠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 할부로 구입하면 10년간 자동차세(285천원)를 지원한다. 또한,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2.2%~5.9%(36~72개월)의 저리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C는 1.9%~5.9%(36~72개월), 코란도 스포츠는 3.9%~5.9%(24~72개월) 저리할부 운영과 함께 할부원금 1천만 원(36개월 이상) 이상이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1
  • 평택시, 전국 최초 ‘스마트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 특허 등록
    신속하고 정확한 상하수도 검침 “시민만족도 상승 예상”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의 특허를 특허청에 출원해 지난 9월 8일 최종 등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부터는 스마트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으로 수도계량기 검침이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RF 무선통신(평택시·KT·원격검침기·상하수도 요금 프로그램)을 이용한 검침방식과 GPS와 지도가 연동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휴대용 무선 데이터 변환기(터미널 유닛)로 개인이 사용한 상하수도 검침자료를 수집한다. 수집한 자료는 블루투스 통신과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100% 실시간 검침이 가능한 편리한 시스템이다. 평택시의 스마트폰 원격자동 검침을 위한 RF무선 통신은 도심 기준 100m, 시외지역 기준 200m~500m 내외에서 자동검침이 가능할 전망이며, 시민과 직접 만나 검침하는 횟수가 감소해 시민과 수도계량기 관리사(약침, 검침원)의 편의성과 안전 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그동안 지하에 매설된 5만3,732전(세대수 197,370)의 수도계량기 검침을 위해 수도계량기관리사(검침원)의 수요가 매년 증가해 왔다. 또 매년 약 3,000여전 의 세대가 증가해 검침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검침원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농어촌지역, 공단지역, 택지개발지역, 시장지역 등을 일일이 순회 점검하며 격무에 시달려 왔고,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았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의 개발로 10월부터는 차량 및 이동수단을 이용해 좀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수도계량기 검침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그동안 지하 계량기 사용값과 수집값과의 오차를 비롯하여 지하맨홀로 인한 전파왜곡의 심각성, 배터리 방전에 따른 교체 유지관리비의 상승 초래, 습기 및 사용 환경에 따른 잔고장 발생, 개별방문으로 측정시간이 지연되는 등 크고 작은 수도계량기의 오차로 인한 민원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무선 원격 검침시스템의 도입으로 매년 증가하는 약 3,000여전의 신규 급수 수용가 및 시효경과(8년)로 교체되는 계량기의 검침도 좀더 편리해진다”며 “검침도 한층 빠르고 정확해져 그동안 검침원 한명이 1개월 평균 1,500전의 검침량도 30,000전까지 가능해져 시민들께서 편리함을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스마트폰 무선원격검침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설치되는 모든 계량기는 무선원격 검침이 가능한 기종(펄스가능)으로 설치 또는 교체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1
  • 평택시 세교동, 추석맞이 불우청소년돕기 “온정의 손길”
    청소년지도협의회, 2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세교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장승혁)는 지난 23일 세교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불우청소년 돕기 물품 전달식’을 갖고, 쌀20kg 10포, 라면 10상자, 김 5상자, 휴지 5세트, 생필품 5세트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5세대에 전달됐다. 이해붕 세교동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된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교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우범지역 순찰과 학교폭력예방 선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01
  • 평택시, 201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민·관·군,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난 6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기 되었던 2015년 2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군 제2함대로부터 해군관련 홍보영상 시청 및 2016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 청취와 함께 통합 방위태세 확립이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평택시가 빈틈없는 향토방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각 기관장 및 부대장들께서 북한의 지뢰도발과 준 전시상태 선포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확고한 통합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1
  • 평택해경, 초등학생 대상 야간 공부방 운영
    궁평항 어업인 자녀 대상 공부방 “좋은 호응 얻어” 평택해경 소속 의경대원이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서 어업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부방은 평택해경 대부해경안전센터(센터장 경감 김동진)가 지난 7월 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 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을 도와주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동진 센터장은 어촌에는 도시 지역과는 달리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에 공부할 만한 학원이 없고, 바쁜 어업인들이 자녀들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어 아이들 교육에 문제가 많다는 어업인의 고충을 듣고 공부방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은 대부해경안전센터 화성출장소에 근무하는 이영훈 수경(22세)과 박명환 일경(27세) 등 2명. 이 수경은 연세대학교 의공학부를 다니다가 2014년 해경 의경으로 입대했고, 박 일경은 중국 상해중의약대에서 유학을 한 뒤 2015년 병역을 마치기 위해 뒤늦게 해경에 들어왔다. 이들 의경대원은 출장소 근무를 마친 후 어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매주 3회(월, 수, 금) 2시간 틈을 내 초등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의경 선생님들의 실력이 좋다는 소문이 나자 학생도 늘어 지금은 총 8명의 초등학생들이 화성출장소에 모여 수업을 듣고 있다. 아이들이 배우는 과목은 수학, 영어 등 2과목. 어촌 지역 초등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수학과 영어에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퀴즈 형식의 수업 방식을 도입하여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 일경은 생업에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공부방 수업이 끝난 아이들과 함께 축구, 족구를 가르친다. 사회성을 기르는데 단체 체육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에서다. 지역 어민들도 의경대원들이 가르치는 공부방이라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고, 사교육비도 아낄 수 있어 공부방 운영을 반기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영훈 수경은 “어촌 지역이라 아이들이 방과 후에 다닐 만한 학원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모여 공부해보자고 제안했는데 인기가 있어서 다행”이라며 “딱딱한 수업 방식 보다 부드럽고 창의적인 수업을 통해 재미있는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30
  • 평택시 청북면, 추석연휴 성묘객 교통안전활동 전개
    민간기동순찰대, 15년째 명절 교통봉사 펼쳐 평택시 청북면 민간기동순찰대(대장 박문구)는 지난 27일 청북공설묘지와 평택시립 추모공원의 추석 성묘객 20,000여명의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청북면 민간기동순찰대는 15년째 추석과 설날 성묘객을 위한 교통안내에 솔선수범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에 힘입어 단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민간기동순찰대원 10여명과 청북면 직원들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평택시립추모공원과 청북공설묘지를 찾은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량이 많은 지방도 302번과 묘지주차장을 교통 및 주차를 안내했다. 윤하용 청북면장은 “해마다 설과 추석에 지역을 찾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준 청북면 민간 기동순찰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9-30
  • 오명근 시의원, ‘태평아파트~방축리’ 도로 확장공사 설명회 개최
    “지역 주민 숙원 사업 추진에 최선 다해달라” 당부 평택시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에서 추진 중인 ‘태평아파트 후문~방축리간 도로확장공사’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설명회가 오명근 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신희영 건설도시과장)와 지역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태평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이어 주민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시행 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것을 요청 했고,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명근 의원은 시 관계자들에게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평아파트 후문~방축리 간 도로 확장 공사는 고덕 방축리 일원(리도 207호선)에 길이 990m 너비 8.7m 의 도로 개설 사업이다. 현재 방축리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도로 폭원을 기존 8.7m에서 15m로 협의 중에 있으며,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 된다면 201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30
  • 평택해경 신동삼 서장, 추석 해상치안 현장 점검
    여객선·낚시어선 운항 현황 및 안전 관리 실태 점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추석 연휴 시작 첫날인 9월 2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동삼 서장이 서해 중부 해상을 찾아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신동삼 서장은 평택·당진항 해경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에 탑승하여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 치안 현장을 찾아 여객선, 낚시어선 등 운항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챙겼다. 이 자리에서 신 서장은 특별 비상근무에 나선 경찰관들에게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근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휴일에 주로 출항하는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내 항포구, 선착장, 해상 항로에 경비함정과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고, 122해경구조대의 비상 출동 태세를 강화하여 각종 해상 사건 및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26
  • 평택경찰서, 추석맞이 특별방범 ‘민·경 합동순찰’ 실시
    외국인 및 시민 대상 안전 귀가 및 범죄예방 전단지 배포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 평택지구대(지구대장 양정태)에서는 지난 9월 24일(목) 저녁 8시~10시까지 ‘추석 특별방범 민·경 합동순찰 및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율방범대 평택시연합대(대장 홍순일), 평택시민경찰협의회(회장 소남영) 대원 및 경찰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경찰서를 출발해 평택동 먹자골목, 평택터미널, 평택역에서 외국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귀가 및 범죄예방 전단지를 배포했다. 홍순일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서 상시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캠페인 및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6만 시민의 안전 귀가와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각 학교 야간자율학습 후 안전 귀가를 위해 대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2년부터 시민들을 위해 야간 범죄예방,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정리 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평택시연합대는 최근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 폭력, 성폭력 범죄,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26
  •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10월 평택서 개최
    10월 8일~11일 “한국전통문화 화합의 한마당 펼친다” 대한민국 전역의 다양한 민속 예술이 한 자리에서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올해 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한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1994년부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민속 예술 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해오고 있다.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민속 예술의 경연 이외에도 다양한 사전 행사와 특별 행사를 마련하여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탈놀이 워크숍 <즐겁게 탈탈>’, ‘길거리 워크숍 <평택 그루브단>’, ‘길거리 탈, 깃발 만들기 체험’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평택 전역에서 11회에 걸쳐 펼쳐지는 ‘찾아가는 민속공연’은 평택 지역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의 문화 및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개되는 사전 행사들은 민속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문화적 씨앗을 평택에 심게 되는 동시에 평택 전역에 한국민속예술축제의 사전 분위기를 고양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의 ‘특별행사’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백미다. 10월 9일 저녁에는 민속이나 전통에 대해 자칫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밤 - 가면 쓰고 다 같이 춤을’이라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청소년 중심의 야외 콘서트이자 댄스파티인 이 행사는 가면을 매개로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 10일 저녁에는 ‘경연 참가자의 밤 - 심봉사 평택잔치와 뺑덕어멈 콘테스트’가 열려 50여 년 동안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여한 전국의 민속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난장의 밤을 벌인다. 90세가 넘는 원로 전통예술인에서부터 이제 막 민속예술에 입문한 젊은이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농악·탈춤·민요·굿 등의 예능을 뽐내고 즐길 예정이다. 일반시민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소고기 국밥과 막걸리가 제공되어 신명을 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경연에는 전국에서 총 32개 단체 1,900여명이 참여한다. 일반부 19개 단체와 청소년부 13개 단체가 각 시도 지역을 대표하여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대상 수상단체에는 대통령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장은 “화창한 가을날,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2015년 10월 평택에 모인 사람들이 기쁨과 추억을 한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지금까지 400여개의 작품이 발굴되었고, 이 가운데 140종이 넘는 종목이 국가 및 지방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봉산탈춤(1961), 강강술래(1961), 남사당놀이(1976), 안성남사당풍물놀이(1989) 등이 이 축제를 통해 발굴되고 재인식 되었으며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농악 등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재조명된 일부 작품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무형문화유산이 되기도 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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