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협의회, 2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세교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장승혁)는 지난 23일 세교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불우청소년 돕기 물품 전달식’을 갖고, 쌀20kg 10포, 라면 10상자, 김 5상자, 휴지 5세트, 생필품 5세트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5세대에 전달됐다.
이해붕 세교동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된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교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우범지역 순찰과 학교폭력예방 선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