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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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여성기업인협의회 초청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 이하 평택지청)은 5월 14일(수) 오후 5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정애, ㈜그린테크 대표이사) 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평택지역 중소기업 대표나 임원 등 30여 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이다. 이날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지청은 노동관계법 준수 및 산업안전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하면서 ▶2025년 사업장 근로감독 개요 ▶통상임금 대법원 판례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협의회 전정애 회장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감독기관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여 설명을 들으면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을 경영하는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지청 이경환 지청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지청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기업을 방문해 사고 위험 감소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를 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5-16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 개최
    ▲ 연합회 발대식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석연)는 지난 5월 10일 ‘2025년 평택시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개발·보급된 프로그램으로, 상담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도우면서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평택시를 대표하는 ‘평택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선배 또래상담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 소양을 갖춰 정기회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UCC 제작, 간담회 참석 등 관내 학교폭력 예방과 상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선서식을 통해 또래상담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2부 행사에서는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택시 또래상담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양아인 회장(현화고3)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손을 내미는 또래상담연합회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또래상담자로서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지지해 주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또래상담자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5-16
  • 평택도시공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공동 선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저소득 출산가정 대상 육아용품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대학생 주거지원, 노인복지관과의 봉사 협력 등 아이·청년·노인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다음 주자로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 회장을 지목하면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5-16
  • 평택시 “초등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하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작년 7월부터 추진 중인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1개 시·군이 초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거주지 인근 아동 돌봄 시설에서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이다. 경기도 아동돌봄 평택센터에서는 관내 아동돌봄기관과 협력해 올해 4월까지 총 96건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 16개소에서 28개소로 증가하면서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놓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용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콜센터(☎ 010-9979-7722)에서 신청 가능하고, ‘언제나돌봄 플랫폼(www.gg.go.kr/always360)’에서도 회원가입을 통해 사전 아동 등록 및 돌봄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5-16
  • 평택시 포켓볼 이보람 대표 선수 “만삭 투혼 보여”
    ▲ 도민체육대회에서 만삭의 투혼을 보인 이보람 선수 출산을 불과 보름 앞둔 이보람(36) 선수가 만삭 투혼을 보이면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 당구 종목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5일 오후 4시, 경기도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열전을 치렀으며,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 1만1,583명(선수 8,170명, 임원 3,41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는 5월 27일 셋째 딸 ‘로또’를 출산할 예정인 이보람 선수는 이번 대회에 평택시 대표 선수로 출전했으며, 포켓볼 1부 10볼 부문에서 은메달, 9볼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엄마 선수’의 진면목을 보였다. 이보람 선수의 선전에는 남편 박지송(32) 씨가 있었다. 원래 캐롬이 주종목이고 PBA(프로당구협회) 트라이아웃까지 도전했던 박 씨는 이번만큼은 아내 곁에서 응원하고 지키기 위해 포켓볼로 전향했다. ▲ 박지송 선수, 이보람 선수 부부 부부는 9볼 혼합복식 경기에 함께 출전해 또 한 개의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이번 대회 총 3개의 메달을 부부가 함께 만들었다. 박지송 선수는 “처음엔 걱정이 컸지만, 아내가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선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보람 선수는 “경기 중에 진통이 오면 바로 경기를 포기해야 하는 걱정이 있었다”며 “메달보다 더 값진 것은 태어날 셋째 ‘로또’와 남편의 응원이었다. 앞으로도 평택시 포켓볼 대표 선수로서 평택시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5-16
  • 평택시,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 변경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변경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2023년 「평택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시민이 제도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송출, 시 누리집 배너 운영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꾸준한 안내를 해왔다. 올해부터 시행 중인 주요 개정 사항은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하여 기존 연 1회 부과 체계보다 시정 유도 효과 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영리 목적으로 사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100% 가중 부과해, 원상복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건축주가 위반건축물을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추인을 신청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시민 부담을 덜고 합법화 절차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건축조례를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 가설건축물에 해당하지 않았던 위반건축물을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통해 추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합법적인 정비 방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은 위반건축물을 단속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함께 시민의 자발적인 정비를 지원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5-16
  • 새빛초등학교 학부모회 “선생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 학부모, 학생들과 이벤트에 참여한 홍석기 교장과 소남영 운영위원장 평택새빛초등학교(교장 홍석기)는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15일 아침, 교문 앞에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이벤트에는 학부모회뿐만 아니라 학교운영위원회와 일반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소남영 평택시의원을 비롯한 운영위원, 학부모, 학생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벤트는 평택새빛초 학부모회(회장 강은진)가 기획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 및 머리띠, 움직이는 액자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은진 학부모회장은 “새빛초가 개교 6년 차를 맞이하면서, 젊은 교사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행복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새빛초 A교사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환호가 많은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새빛초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기 교장은 “최근 스승의날 행사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교사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따뜻한 정성이 교육 현장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남영 학교운영위원장은 “이번 스승의날 행사는 단순한 감사 표현을 넘어,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만든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9월 1일 개교한 평택새빛초등학교는 현재 1,08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날로 새롭고 늘 빛나게!’라는 교훈 아래 도덕인·창의인·건강인·심미인을 갖춘 학생 양성을 목표로 참꽃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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