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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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작년 7월부터 추진 중인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1개 시·군이 초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거주지 인근 아동 돌봄 시설에서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이다. 


경기도 아동돌봄 평택센터에서는 관내 아동돌봄기관과 협력해 올해 4월까지 총 96건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 16개소에서 28개소로 증가하면서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놓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용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콜센터(☎ 010-9979-7722)에서 신청 가능하고, ‘언제나돌봄 플랫폼(www.gg.go.kr/always360)’에서도 회원가입을 통해 사전 아동 등록 및 돌봄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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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초등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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