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60개국 5천여 명 참가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
 
730일부터 82일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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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 개막식 <사진제공=국기원>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인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오는 730일부터 82일까지 4일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평택시와 국기원이 주최하고,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에서 60개국 5천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품세, 격파, 호신술, 태권 체조 등 14개 종목, 59개 부문의 경기를 치룬다.
 
 대회의 주요일정은 730() 개인, 단체 예선<KBS 생중계> 731() 개인, 단체 예선 81() 개인, 단체 결선 82() 종합 경연 및 단체 결선으로 진행되며, 730일 오후 5시에는 개회식, 82일 오후 2시에는 폐회식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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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 갈라쇼 공연 <사진제공=국기원> 
 
 평택시는 이번 대회에서 전세계의 태권 가족들이 모두 함께 우의를 다지고 태권도가 생활체육으로 시민들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절도 넘치는 태권도 시범 공연과 피겨스케이팅에서 많이 선보여 왔던 갈라쇼를 도입, “태권 갈라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태권 갈라쇼는 지난 2014년 대회 때 처음 선보인 공연으로 참가자 및 시민들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권도의 새로운 문화적 접근으로 일반 축하행사에서 볼 수 있는 기존의 형태를 벗어나 대회 역대 우승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무대로 평택의 비전과 계획을 상징적 표현과 몸짓, 소리, 음악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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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 개막식 <사진제공=국기원>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로 평택을 찾는 태권도인들을 통해 교통, 숙박, 식사, 관광 분야 등에서 많은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냉장고, TV, 세탁기, 네비게이션, 노트북, 자전거, 항공투어(헬기투어) 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행사를 실시하며, 729일 저녁 7시부터 이충문화체육센터 내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 기념 가요사랑 콘서트및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특별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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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 30일 평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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