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경기도, 확진학생 1, 확진학부모 14, 등교중지 514
 
 
정상등교.jpg
▲ 지난 11일 열린 25개 교육지원청 메르스 대책회의
 
 학생과 교직원을 메르스로 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8()부터 12일까지 일제 휴업했던 평택시 유···203곳이 모두 휴업을 종료하고 15일 정상적으로 등교한다.
 
 이에 따라 평택시의 유치원 103, 초등학교 52, 중학교 24, 고등학교 21, 특수학교 2, 기타 1곳 등 203개 학교가 15일 정상적으로 등교한다. 다만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장이 교육청, 보건당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휴업 연장을 결정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확진자수와 의심자수가 늘어가는 상황이지만, 평택시를 포함한 7개 지역 일괄휴업을 연장하지 않은 것은 휴업 기간이 더 길어짐에 따라 수업일수, 수업시수 등 수업결손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은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휴업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평택시를 비롯해 수원·화성·오산·안성·용인·부천 등 7개시의 전체 학교가 12일까지 휴업한 바 있다.
 
 15일부터 학생들이 등교하는 평택시 각급 학교는 평택시와 함께 공동으로 학교 방역조치 진행 학생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전면적인 계기교육 실시 감염병 예방 매뉴얼에 따라 대책 기구 지속적 운영 학교장은 학생들의 수업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과 규정에 의해 교육과정 운영 등 철저한 메르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나선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기준, 경기도 메르스 확진 판정 학생은 1, 학부모 14, 예의 주시 대상자 31, 등교 중지된 학생은 514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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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초·중·고 203곳 “15일부터 정상 등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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