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평택시, 14일 기준 “자가격리 141명, 능동감시 1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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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준비하는 공무원들
 
 지난 10~11일 메르스 추가 확진자 4명이 확인 된 평택시는 이후 메스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6월 14일(일),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추가확인(6.13일 확진)된 사례가 7명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6월 13일 확진자 가운데 4명은 14번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로, 3명은 5월 27일~5월 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되었고, 1명은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외래 내원자와 동행한 경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3명은 5월 25일~5월 28일 16번 확진자와 대전 대청병원에서 노출된 1명과 5월 27일~5월 29일 15번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층에 입원한 1명, 6월 5일과 6월 6일 76번 확진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데 동승한 1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145명이 메르스 양성으로 확진되었고, 이 중 10명이 완치되어 퇴원하고, 14명이 사망, 121명이 치료 중이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6월 13일 발표된 사례(6.12일 확진자) 중 5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들 5명은 모두 5월 27일~5월 29일 중 14번 확진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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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전 8시 기준, 평택시의 자가격리자는 282명, 능동감시자는 416명이며, 최초 메르스 감염자인 1번 환자가 입원했던 평택성모병원의 의료진 및 관계자는 13일자로 자가격리가 모두 해제되었다.
 
 한편,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14일 현재까지 총 524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되었고, 1,715명이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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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14일, 평택 메르스 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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