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 메르스 반드시 이겨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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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문정림 간사, 김복순 할머니, 원유철 정책위의장, 유의동 의원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평택 갑)10() 새누리당 메르스대책특위 간사인 문정림 의원, 같은 지역구인 유의동 의원(평택 을)과 함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 9일 퇴원한 김복순(77) 씨의 평택 자택을 방문했다.
 
 20년간 천식을 앓아온 김복순 씨는 지난 54~16일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되었지만, 8일간 집중 치료를 받은 끝에 완전히 회복되어 세 번째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김복순 씨를 만나 완치를 축하드린다며 어르신의 완쾌 소식이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분들은 물론 불안해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유철 의장은 당과 정부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며,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의료진을 믿고, 희망을 갖고 대응한다면 메르스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복순 씨는 기침과 가래로 고생했지만 의료인들이 헌신적이고 편하게 치료해주셔서 완치될 수 있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불안해하고 계신데 나 같은 80 노인도 이겨냈으니 너무 걱정을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보건당국은 평택 성모병원에서의 1차 유행은 종식됐다고 선언한 바 있다. 10일 현재 평택성모병원의 추가 확진환자가 사흘째 나오지 않은 가운데 메르스에 감염됐던 이 병원 간호사와 입원환자 등 평택시민 2명이 완치돼 퇴원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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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정책위의장, 평택 첫 번째 메르스 완치 김복순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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