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김철인 도의원, 적극적으로 도비 3억 2천만원 확보해

 201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평택에코센터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의회는 12월 24일 제293회 임시회에서 평택에코센터사업 지원예산 3억 2천만원을 포함한 2015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확정 통과시켰다.

 평택에코센터는 2016년 이후 수도권 매립지 폐기물 반입 종료를 대비하기 위해 평택시와 안성시가 폐기물처리시설 광역화 기본협약서를 체결하고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내에 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시설을 지하화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국비 625억원, 도비 169억원, 부담금 499억원, 민간투자비 1,965억원 등 총사업비 3,258억원을 투입하여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환경부와 사전 협의를 완료하고 국비지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가 재정 위기를 겪으면서 도비 지원여부가 불투명하여 사업추진 자체를 재검토 할 상황이었다.

 이번 도비확보에는 김철인 의원(새누리당, 평택2)의 노력이 컸다. 김 의원은 지난 11월 6일 도정질문을 통해 평택에코센터에 대한 도비지원을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촉구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평택에코센터는 2017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평택과 안성시의 광역화 처리시설로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생활쓰레기를 자원화 함으로써 재정투자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철인 의원은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이 본격착수 되는 2015년에 투입되는 최초 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이 계획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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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코센터 사업추진 탄력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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