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총 48억 원 투자, 포승읍 만호리 인근 총 1만7천여㎡ 부지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이 평택항 화물차 휴게소 조성을 위한 항만공사 시행을 허가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평택항 화물차 휴게소 조성 사업은 ㈜SK에너지가 민간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총 48억여원을 투자해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 인근 총 1만7천여㎡의 부지에 주유동과 정비·세차동을 갖춘 화물차 휴게소 및 화물차 178대의 주차면수를 보유한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평택항은 그동안 화물차 휴게소가 전무하여 화물운송업자들의 불편과 함께 항만도로변 화물차량 불법 주·정차가 극심해 교통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화물차 휴게소 조성을 통해 화물운송업자들의 편의 및 복지시설 확충은 물론 물류이동의 효율성이 좋아져 평택항이 중부권 물류 거점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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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에 "화물차 휴게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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