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오는 4월 5일 남부·팽성지역 교회 부활주일 새벽 연합예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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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일(주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 팽성읍 안정순환로 222번길72 시온성장로교회(담임목사 유종만)에서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이하 평기총련) 남부지역회(회장 정해은목사)는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장장선위원장과 평택시의회 김수우시의원.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주년 삼일절 기념 연합예배를 성황리에 열고 마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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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삼일절 기념예배는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전회장 이종원 목사의 사회와 남부지역회 전회장 정재우 목사의 대표기도, 남부지역회 서기 박종승 목사의 '로마서 9장1-3절'의 성경봉독과 시온성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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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남부지역회 직전회장 윤영학 목사는 '기독교와 애국'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3.1운동은 종교와 이념과 계층을 뛰어넘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1919년 3월1일 정오를 기하여 일제의 압박에 항거, 전 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 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 했다"며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절반에 가까운 16명의 기독인들이 범민족적인 삼일운동을 주도하였고, 한국교회는 이러한 바탕 위에서 교회 부흥과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성도들도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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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후 특별기도 순서에서 남부지역회 전회장 기길선 목사는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남부지역회 수석회장 김옥복 목사가 '교회의 일치와 부흥을 위하여', 남부지역회 부회장 고현식 목사가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기도한 후 남부지역회 회장 정해은 목사가 남부지역회 직전회장 윤영학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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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순서로 평택호스피스 샬롬합창단 지휘자 방명미 집사의 헌금찬양과 상임총무 김정덕 목사의 광고와 남부지역회 전회장 조찬득 목사의 축도로 제96주년 삼일절 기념 연합예배를 마첬다. 

 한편 평기총련 남부지역회는 오는 4월 5일(주일) 새벽 5시 평택대학교90주년기념관에서 남부지역교회와 팽성지역 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주일 새벽 연합예배를 갖는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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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기총련 남부지역회 "3.1절 연합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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