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23개월 복무 중 각종 자격증 취득...전역 후 해경 특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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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오는 4월 12일까지 우리나라 해양 안전의 선봉이 될 의무경찰 19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의무경찰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병역을 필하지 않은 대한민국 남자이며, 오는 4월 1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ap.kc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특히 해양경비안전본부 경찰악대에서 근무할 의경요원 5명을 선발한다. 플롯, 트럼본, 색소폰, 튜바 등의 악기 연주가 가능하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 시험은 신체검사, 체력검사, 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으로 실시되며, 오는 4월 29일(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7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5주간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에서 기본 훈련을 이수하고,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2주간의 보충 교육을 받은 후 전국의 해양경비안전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의무경찰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의경 지도관에게(☎ 031-8046-2115)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안전센터 등에서 해양치안 업무를 보조하며 군 복무를 마칠 수 있고, 전역 후에는 해경안전본부 경찰관 특별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복무 기간 동안 해기사, 수상인명구조 자격, 응급처치 자격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며, 수영·잠수 강습 및 3천톤급 훈련함 바다로호 승함 기회도 주어진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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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의무경찰 4월 12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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