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올 10월부터 오는 2017년까지 2,000억 투자
 
 LG전자가 냉난방 등 공조사업 확대를 위해 올 10월부터 오는 2017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자, 평택에 칠러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평택 칠러 공장이 완공되면 LG전자의 칠러 생산 기지는 기존 전주 공장을 포함해 2곳으로 늘어난다.
 
 업계에 따르면 평택 칠러공장 신축은 최근 대형 공조시설 매출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할 생산 능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칠러는 냉수를 이용해 공항, 쇼핑몰 등 초대형 건물 및 원자력 발전소 등 대형 시설의 냉난방을 담당하는 공조시설이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 3월 LS엠트론으로부터 대형 공조 사업을 인수, 모든 칠러 제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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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평택에 칠러공장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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