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평택시, 총 23개 분야에 대해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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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정상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삼성전자 입주 지원 전담 TF팀 7개 반을 구성해, 공장 건축 인·허가,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 총 23개 분야에 대하여 행정적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일(화) 삼성전자와 평택시 TF팀이 함께하는 고덕산단 입주지원 TF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의 투자 계획 공유와 전담 TF팀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확인하고, 향후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 건축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사업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공장을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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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TF팀은 "삼성전자의 공장 가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택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평택시와 경기도의  조기 투자 요청을 받아들여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기로 발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은 2015년 상반기 조기 착공해, 2017년 하반기부터는 제품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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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입주 지원 TF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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