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장금상선, 범한판토스, 신대동국제물류 등 49개사 선정
 
평택항 시상식.JPG
 
 지난해 평택항은 총 물동량 1억16,971천 톤을 처리하며 3년 연속 1억 톤을 돌파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6일 평택항 마린센터 그랜드룸에서 ‘2014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하고 평택항 화물 및 여객증대에 기여한 고객사에게 감사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경기도가 6억7천 여 만원, 평택시가 4억 원을 각각 지원해 화객증대에 기여한 평택항 이용 선사 및 물류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선사의 컨테이너 처리실적에 따른 볼륨 인센티브와 수출입 포워더 및 보세창고업체를 대상으로 한 FCL(컨테이너 하나를 만재시킨 화물)·LCL(컨테이너 하나를 완전히 채우지 못한 화물)화물 인센티브, 평택항 이용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객유치 인센티브 등으로 구분된다.
 
평택항 시상식2.JPG
 
 수상업체는 총 49개사로 장금상선, 범한판토스, 신대동국제물류, 모두해운, 화방관광 등이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신대동국제물류 정민채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운경기 불황속에 기업 경영측면에 어려움이 컸다. 어려운 상황에 이번 수상은 또 한 단계 도약을 하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된다”며 “올해 역시 평택항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 김기성 위원장, 평택시의회 최중안 의원,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 염동식 위원장, 평택시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  에이씨이익스프레스, CJ대한통운, 서해보세물류, 제이비창고물류, 하나투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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