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2,773만원 재산피해...40여분만에 완전 진화
지난 9일(화) 오후 9시 14분께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7-13 소재 우성프라자 4층 농월 노래빠에서 전기적 요인(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입원 17명(부상 3, 단순연기흡입 14), 귀가 14명, 부상 3명(연기흡입) 이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아주대 병원, 안중백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소방서 추산 2,773만원의 재산피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추산 2,773만원(부동산 2,341만원, 동산 432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에는 소방차량 18대가(펌프 4, 탱크 3, 고가 2, 화학 1, 구조 2, 구급 3, 기타 2) 출동했고, 평택·송탄 등 4개 관서 및 본부 특수대응단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