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행정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탁월한 행정능력 보여줘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시정 및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제14대 한존우 송탄출장소장이 16일 (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퇴임식에서는 동료직원들의 축가 및 연주와,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등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존우 송탄출장소장은 1958년 평택시 현덕면에 출생해 안중고등학교와 국제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1년 송탄시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특유의 성실함, 친화력 그리고 추진력으로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안중출장소 총무과장, 송탄출장소 총무과장, 문화공보과장, 총무과장, 체육청소년과장 등 평택시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국무총리 및 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 처음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하여 예산 및 경험 부족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평택시의 대·내외 이미지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이후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사회복지국장 그리고 제14대 송탄출장소장으로 재임하여 각종 현안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탁월한 행정능력을 보여줬다.

 한존우 소장은 “보람보다는 아쉬움이 더욱 더 많이 남지만, 그동안 못했던 일들은 동료직원들이 잘 이끌어 줄거라 믿는다”며 “공직을 떠나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존우 소장은 "공직자의 가족으로 뒷바라지 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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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존우 송탄출장소장 명예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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