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지역 어르신들 알찬 노후생활 설계 위해 2월부터 진행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이강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알찬 노후생활 설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분기별 4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개별상담을 각 1시간씩 총 1일 2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신한은행 지점장 출신 박환균(68) 금융 전문 강사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바람직한 노후준비와 자산 관리방법 ▶각종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처 방안을 통한 안전한 금융 이용법 ▶노후 세금문제와 양도증여 상속 시 절세전략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1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전문 강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몰랐던 증여 및 자산관리에 관하여 자세히 안내받는 등 적극적인 관심으로 노후생활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김연주 사회복지사(30, 사진)는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금융지식을 전달함으로써 노후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노후 절세전략을 통해 합리적인 노후 재무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신한금융에서 지원하고 있다. 금융교실에 궁금한 사항은 평택남부노인복지관(☎ 031-651-367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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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노인복지관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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