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시민·현장 눈높이 치안 위한 고객만족 특별강연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행복한 평택경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사특강 초청 강연회’를 이어가고 있다.

 평택경찰서는 강연회를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 사기 진작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소설가 김홍신 작가를 시작으로, 방송인 홍석천, 황준석 서울대 교수를 차례대로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열었고, 8월중에는 박봉주 삼성전자 상무를 초청할 예정이다.

 강연을 통해 《인간시장》의 저자 소설가 김홍신 작가는 “경찰이라는 조직을 넘어 한 사회에 속한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소신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열강했다.

 또한 방송인 홍석천씨는 “즐거운 경찰서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찰관들의 만족을 넘어 시민들의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평택경찰서가 되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곽정기 평택서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앞으로 치안활동과정에서 친근하고 편하게 고객만족을 실현하여 내·외부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며 “공감과 소통능력을 갖춘 친절한 경찰관으로서 자신이 깨달은 경험담과 민원인들의 여론을 강연내용에 접목시켜 시민들이 희망하는 경찰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9674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署, 시민이 희망하는 경찰 만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