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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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승운)은 7월 31일, 방문형가정회복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권역별 심층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평택·화성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리자와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사업 대상 가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 회복을 위한 맞춤형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사례의 특성과 문제 유형을 심층 분석하고, 심리·정서적 지원, 부모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가정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개입 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아동들의 안전 확보와 재학대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 강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례를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심층사례회의를 계기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가정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의 운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46조에 의거하여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해 상담, 치료 및 교육을 수행하며, 사례관리 및 아동 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 학대 후유증을 감소시키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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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형사업 심층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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