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평택소방 점검.JPG

▲ 안중시장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김진학(오른쪽) 서장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안중시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부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소방서는 간담회를 마친 후 안중시장 상인회·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방시설 자율점검 및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내 화재 취약 요소 확인 ▶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 당부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서는 작은 불이 삽시간에 크게 번질 우려가 있다”며 “겨울철에는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화재 발생 비율이 급증하므로 모든 시장 점포와 가정에서 전기기기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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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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