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김보경 동장 “복지서비스 필요한 주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

 

통복동 쪽방촌.jpg

▲ 쪽방촌을 방문해 점검 중인 김보경(오른쪽) 동장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보경)는 1월 23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촌 10여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난방 및 주거 상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보경 동장은 통복동에 있는 쪽방촌을 방문해 난방보일러 정상 작동 및 실내 난방기기 사용 여부, 실내 온도, 주거지 내·외벽 방한 및 방풍 여부를 확인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주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거주자에게는 민관협력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A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따뜻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욕구가 있음에도 다양한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수시로 발굴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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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한파 대비 쪽방촌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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