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전 세대가 공감하는 노랫말과 모던함 가미한 포크락 사운드 신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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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싱글 ‘아직 괜찮아’를 발표한 평택 출신 싱어송라이터 의인맨


평택 출신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 ‘의인맨(본명 정의인)’이 1월 25일 디지털싱글 ‘아직 괜찮아’를 발매했다. 


의인맨은 포크송을 기반으로 한 음악을 하고 있으며, 담백한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2015년 1집, 2017년 2집을 발표한 후 7년 만에 디지털싱글 ‘아직 괜찮아’를 발매한 의인맨은 지난 2008년부터 평택성결교회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지역 행사, 버스킹, 청소년 캠프, 기업 행사, 교회 수련회 등 평택을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과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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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싱글 ‘아직 괜찮아’ 표지

 

‘아직 괜찮아’는 제목처럼 긍정적 에너지를 품은 곡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노랫말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모던함을 가미한 포크락 사운드가 신선하며, 의인맨이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편곡과 보컬, 코러스를 맡았으며, 기타 황세연, 베이스 최민영, 드럼 이준, 코러스 유인아 씨가 세션에 참여했다. 


의인맨은 “‘아직 괜찮아’는 2018년에 만든 곡으로 당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하면서 새로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만든 곡”이라며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절망과 좌절 앞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희망의 에너지를 담았다”고 앨범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2집 활동 후 7년의 휴식기를 가졌지만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과 의뢰받은 앨범 프로듀싱, 작·편곡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며 “이번 디지털싱글을 시작으로 4~5곡의 디지털싱글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한편 의인맨은 2015년 8월 25일 10여 년 동안 직접 만들고 부른 11곡을 담은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7년 9월 1일 8곡이 담긴 2집 ‘시대의 초상’을 발매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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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출신 싱어송라이터 의인맨 ‘아직 괜찮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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