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문헌·지표조사 통한 관아 위치 및 역사성 도출’ 연구 방향 제시

 

진위현 착수보고회.jpe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오후 3시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진위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역사·문화권 활용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진위현 관아에 대한 보존 및 진위면의 역사 학술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역 문화재와 진위면 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지표조사를 통한 관아 위치와 역사성 도출에 대한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진위면 여건 분석을 통한 ‘역사문화환경 정비·활용과 지역 활성화 마련’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토의에서는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하면서 토론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진위현 관아 위치 파악과 진위면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해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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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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