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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02 14:37
차성수 목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보탬이 되겠습니다”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동산교회(원로목사 이춘수, 위임목사 차성수)에서는 지난 12월 20일(수) 교회 성도들이 ‘성탄절 사랑의 나눔 box’를 통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 280상자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산교회 차성수 위임목사, 정하종 용이동장, 이연준 비전1동장, 임상성 비전2동장, 성도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동산교회 차성수 위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보탬이 되는 상생의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 날씨에 동산교회 성도들의 자발적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식료품 꾸러미를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기관 및 단체에 전달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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