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어르신들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하모니에 큰 박수 보내

 

팽성노인 발표회.jpg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 우쿨렐레 발표회 로비콘서트가 14일(목) 팽성복지타운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쿨렐레반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반으로, 올해에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로비콘서트는 소리향기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에델바이스, 희망의 나라로’를 시작으로 우쿨렐레반 어르신들이 ‘한 사람, 과수원길, 작은 별’ 등 총 7곡을 연주했으며, 관람한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큰 박수를 보냈다.


로비 콘서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에는 전년도 보다 실력이 늘어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연주했던 것 같다. 함께 준비했던 친구들과 강사님,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았고 즐거운 한 해였다.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원형 팽성노인복지관 관장은 “연말에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과 함께 자리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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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팽성노인복지관, 우쿨렐레 로비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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