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안중지회 “사랑의 백미·라면 나눔”

감복조·공영택 회장 “이웃 위한 꾸준한 나눔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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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와 안중지회는 6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송탄지회는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사랑의 백미 10㎏ 100포, 라면 61상자를 기탁했으며, 안중지회는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쌀 10㎏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 감복조 회장은 “백미와 라면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화 송탄출장소장은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물품은 관내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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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지회 공영택 회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겨울 생활하기 힘든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중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출장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송탄출장소 관할 11개 면·동 소외계층과 안중출장소 관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에 전달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