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2억5백만 원 투입해 어르신 위한 쉼터와 소통 공간 조성

 

중앙동 경로당.jpg

 

평택시 중앙동에 소재한 대동경로당(회장 심성구)에서는 지난달 28일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새롭게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1973년 6월 21일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설치된 대동경로당은 50년이 지나 노후되어 올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을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2억5백만 원을 투입해 90일의 리모델링 공사 기간을 거쳐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소통의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리모델링 주요 공사로는 ▶무더위,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현관문 및 이중창 교체로 단열 개선 ▶주방 싱크대 교체 등의 주방 시설 개선 ▶화장실 배관작업과 누수 관련 보수공사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심성구 노인회장은 “낡은 경로당 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주신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로당으로 발전시키고,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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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대동경로당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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