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무연성혜 주지스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연화사 이웃돕기.jpg

 

평택시 포승읍 송내안골길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주지스님 무연성혜)는 지난달 29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200포(600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관할 5개 읍·면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연성혜 주지스님은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화사 관계자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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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읍 연화사, 불우이웃 위한 이웃돕기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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