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교사들에게 큰 호응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는 올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등학교 107개 기관 222학급 3,595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복지교육이란 유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사회복지와 나눔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구성된 사회복지 조기교육으로, 어려서부터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지키고 가꾸며 성장하도록 아동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연구해 사회복지교육 강사가 교육을 요청하는 기관을 찾아가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이해 ▶노인에 대한 이해 ▶다문화 이해 ▶자원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각 기관의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태 회장은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 조기교육이 계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다각적인 방면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아동복지교육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누리집(www.ptcsw.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653-5040)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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