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70~80년대 메주 쑤던 부엌, 팽성국민학교, 안정사진관과 만날 수 있어 

 

그해 겨울 전시.jpg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970~1980년대 향수를 부르는 세대공감 거리전시 <그해, 겨울(Once upon a time in anjeong-ri)>을 안정리 예술인광장 앞 로데오거리(이하 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70~80년대 평택시 안정리 지역의 겨울을 배경으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로데오거리는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추억의 거리로 변신하며, 메주 쑤던 부엌, 팽성국민학교, 안정사진관 등의 공간을 조성했다. 각 공간에서는 그 시절에 볼 수 있었던 풍금, 교과서, 항아리, 메주, 광고 포스터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팽성문방구에서는 줄팽이 돌리기, 공기놀이와 같은 추억의 골목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11월 21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오는 12월 5일(화)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거리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70-8874-30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부터 열린 큐레이터 초청전시 <하모니스케이프>가 오는 12월 9일까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희곤, 박근용, 배달래, 은진표, 이지송, 조혜경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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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그해, 겨울’ 거리전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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