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안중시장, 국제중앙시장 이야기 담아… 11월 말까지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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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도서관은 구술생애사업 평택인물백과사전 아홉 번째 출판을 기념하며 <평택의 노포를 찾아서> 전시가 연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5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구술생애사업 9년을 일람하는 기회이자 올해 발간된 <평택의 노포를 찾아서> 구술 기록, 설화 그림책, 설화 웹툰, 실물 도서, 사진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안중도서관 구술생애사업은 올해로 9년 차를 맞는 도서관 중심, 마을기록사업으로 이번 <평택의 노포를 찾아서>에는 안중시장, 국제중앙시장 노포 5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11월 말까지 안중도서관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에는 평택시청(4일~8일)과 배다리도서관(12일~22일)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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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기록가들이 직접 인터뷰하여 30여 년 넘게 시장을 지켜 온 평택 어르신들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 끈기와 집념의 세월을 기록했고, 구술 기록에는 변화를 거듭하는 평택의 성장과 변천사가 오롯이 담겨있다”며 “청북중학교와 웹툰화 작업을 추진하여 책에 함께 담았다. 재창작한 실물 그림책과 웹툰은 전시 기간 또는 안중도서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의 노포를 찾아서> 출판물은 평택시 14개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경기도 메모리(http://memory.library.kr)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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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도서관, 구술생애기록 ‘평택의 노포를 찾아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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