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청소년과 부모가 즐거운 체험 활동 통해 가족 유대감 키워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18일 초등 청소년 10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 프로그램 ‘원평 가족과 함께’ <우리만의 쿠키 만들기>를 진행했다.
‘원평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은 초등 청소년과 부모가 즐거운 체험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화목한 가족 분위기 형성과 건전한 가족 문화 정착을 위해 요리, 미술,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가내초3) 청소년은 “평소에 바쁘셨던 아빠와 함께 우리만의 귀여운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마을의 문화쉼터로 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2일 중등~대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로마 테라피 - 나를 이해하고 나를 돌보는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