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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14 14:23
11월 18일 팽성읍 팽성국제교류센터 일원에서 콘테스트 진행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11월 18일 평택시 팽성읍 팽성국제교류센터 일원에서 ‘2023 홀리데이 코스튬 의상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 평택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메인 프로그램으로 ▶추억으로 돌아가는 ‘7080 복고 코스튬’ 콘테스트 ▶독특한 의상으로 참여하는 ‘독창적 의상’ 콘테스트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리폼 코스튬’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코스튬 콘테스트가 진행되어 각 주제별 3팀까지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쿠키와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드로잉 체험’ ▶‘미국 놀이 체험’ ▶‘한국 간식 만들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스타워즈 코스튬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와 다채로운 무대 공연행사,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코스튬 콘테스트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참가 등록할 수 있다.
한편 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의 국제교류관계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평택시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주한미군 이전, 다문화가정과 유학생의 증가라는 큰 흐름에 맞춰 외국인 지원, 평택시민의 국제화,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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