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평택·오산·안성지역 건설업 사망사고 증가… 안전문화 확산 위해 

 

고용노동부 챌린지.jpg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 이하 평택지청)은 올해 평택·오산·안성지역 건설업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평택지청은 지난 9월 25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에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챌린지에는 평택·오산·안성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전관리자 협의체 등 추진단 내 건설 분야에서 참여하기로 하였다.


챌린지는 공통된 안전문화 구호(출근에서 퇴근까지, 입직에서 퇴직까지/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평택·오산·안성 파이팅!)를 릴레이 형식의 동영상 촬영을 통하여 확산시킬 예정이며, 고용노동부의 고드래곤 등신대를 로비 및 교육장 등 근로자들이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여 안전문화 노출하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의 첫 시작은 지난 18일 평택시 장당동 소재 ‘평택 석정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 현장에서 최장선 평택지청장, 산재예방지도과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장선 평택지청장은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택·오산·안성지역의 다양한 사업장 또는 기관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촬영된 챌린지 영상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http://www.moel.go.kr/local/pyeongtaek/index.do) 및 안전문화 실천추진단(https://www.kosha.or.kr/safety1team/index.do)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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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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