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연면적 1,403㎡ 중 800㎡ 불에 타…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버섯농장 화재.jpg

 

지난 11일 오전 8시 8분경 평택시 소사동에 소재한 버섯재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9시간 7분 뒤인 오후 5시 15분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철골조 기타지붕 1개동과 연면적 1,403㎡ 중 800㎡가 불에 탔으며, 관계자 20명이 신속히 대피했다. 


이날 화재로 발생한 연기를 목격한 시민들 다수가 평택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했으며, 오전 8시 19분 선착대(비전대)가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화에 들어갔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인원 76명(소방 72, 경찰 4)과 장비 31대(탱크 10, 펌프 6, 지휘 3, 화학 2, 굴절 2, 구조 2, 구급 2, 기타 4)가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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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사동 버섯농장 화재 “20명 신속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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