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지역에서 청소년단체로 성장해 시민사회에서 많은 역할

 

흥사단 총동문회.png

 

평택안성흥사단(회장 이종규)과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심윤진)는 10월 14일(토) 오후 5시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에서 아카데미 출신 회원 및 단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흥사단은 1913년 인재 양성의 뜻을 가진 도산 안창호 선생에 의해 창립됐으며, 평택안성흥사단은 그 뜻을 이어 1970년 10월 10일 아카데미로 창립됐다.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는 청소년 동아리로 현재까지 53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 동아리 활동을 넘어 지역에서 청소년단체로 성장해 시민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총동문회에서는 평택안성흥사단의 지난 53년간의 활동을 추억 공간으로 꾸며 전시하고, 평택안성흥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활동을 전시해 위탁 기관들의 활동을 알렸다. 


아카데미 출신 참가자 A씨는 “지역에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전시를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10월 특색을 달리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4792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안성흥사단, 제1회 아카데미 총동문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