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시식 체험, 다양한 공연으로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 “큰 호응 얻어” 

 

음식문화축제.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2023년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음식문화 축제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렸으며, 가을 수확 축제와 연계하여 가을꽃들로 꾸며진 농업생태원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음식 및 평택 맛집들의 시식 체험, 각종 홍보 체험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외국인 등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음식문화축제2.JPG

 

특히,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이 참여해 평택의 먹거리를 활용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문심사단과 현장심사단 100명이 직접 현장 시식을 통해 심사했다.


시상에서는 명품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8개 팀이 수상했으며, ‘애호박, 노각무침 등과 어우러진 소고기구이 요리’가 명품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정장선 시장은 “청명한 가을날에 음식문화 축제와 가을 수확 축제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로 평택시민과 함께 외국인들이 평택의 맛을 체험하며 함께 어우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음식문화 축제가 전국 단위 행사로 다채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6767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2023 아시아 6개국 음식문화 축제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