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시간 이상 이수 및 과제 발표 마친 교육생에게 자격 주어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3회(97시간)에 걸쳐 실시한 ‘2023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에서 교육생 19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전문가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107명의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80명의 강사를 학교 및 요양시설로 파견하여 도시농업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며,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도시농업 텃밭 실습 등의 교육과정 중 80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과제 발표를 마친 교육생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도시농업전문가 수료생은 농업 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학교 및 요양시설 등에 도시농업 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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