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주민 불편 및 도로 위험 해소, 더 나은 평택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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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 사진)은 7일 평택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및 편의 시설 개선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5개로 ▶소사벌 카페거리 도로정비 공사 6억 원 ▶신장근린공원 법면 개선 공사 6억 원 ▶철도유휴부지 주민편익 공간 조성사업 2억 원 ▶평택시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2억 5천만 원 ▶갈평고가 방음터널 정비사업 5억 5천만 원이다.


비전동에 위치한 소사벌 카페거리는 택지 조성 이후 각종 건축 과정에서 도로가 손상된 데다 차량 통행량도 많아 도로 파손이 심각했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파손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신장근린공원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인근 공동주택 신설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공원 진출입을 위한 계단 등 경사면이 높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번 법면 개선 공사로 공원 동쪽 측면에 진입로가 신설되면 주민 접근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정리역 인근에는 주민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서정동 768번지 일원은 그간 철도유휴부지로 방치되고 있었으나, 중앙동 서부지역에 여가·문화 시설이 미흡한 점을 고려해 주민 편익시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도로표지병 설치로 야간·빗길 운전 걱정도 덜게 된다. 북부지역에 위치한 지방도 306호선, 면도 102호선에 도로표지병이 설치되면 우천 시에도 중앙선 등을 보다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갈평고가 방음터널 정비사업으로 터널 화재 피해도 예방한다.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 화재 발생 시에도 추가적인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홍기원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그간 주민들이 겪고 있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에 잠재된 위험 요소들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함께 노력해주신 평택시 공무원과 김재균·서현옥 도의원 및 시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더 나은 평택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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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경기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22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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