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17일 저녁 7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양한 레퍼토리 선보여 

 

푸른날개합창단.jpg

 

평택 푸른날개합창단(단장 김향순)은 10월 17일(화) 저녁 7시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 지휘에 정주휘, 피아노 반주에 장미라, 수어 지휘 김윤숙, 공동 진행을 발달장애 청년 정재성 군과 김향순 단장이 맡는다.


이날 공연에는 푸른날개합창단과 평택청소년합창단인 노을합창단,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에 출연했던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 수어아티스트 임영수, 샌드아트 풍반석 등이 특별출연한다. 


김향순 단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연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틈틈이 연습하고 익혔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좀 더 긍정적으로 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푸른날개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전화(☎ 010-5204-83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푸른날개합창단은 2017년 12월에 창단한 평택 최초 장애인합창단으로 청각, 시각, 지적, 지체 장애인과 발달장애 청소년, 비장애인 등 35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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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푸른날개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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