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도곡초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통해 국제교류 기회 확대 

 

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jpg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사장 최원용)은 평택시 다문화 학생의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9월 26일 다문화 특별학급 지정 학교인 평택 도곡초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서명식에는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도곡초등학교 임준환 교장이 각각 약정서에 서명했으며, 약정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학생의 국제교류 기회 확대 및 한국문화 이해 증진을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2.jpg

▲ 약정서에 서명하고 있는 최원용(왼쪽) 평택시 부시장과 임준환 교장

 

도곡초등학교 임준환 교장은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재단 최원용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 이해 증진 프로그램과 외국인 상담센터, 통·번역 서비스 등 지역 조기 적응과 안정적 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평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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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다문화 학생 정착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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