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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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23일(토) 오후 1시~5시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9월 마토예술제: 지구의 안정을 지켜라!>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마토예술제의 주제는 ‘친환경·제로웨이스트’이며, 최근 세계적 화두인 ‘환경오염’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극복하자는 바람을 담아 ‘지구의 안정을 지켜라!’로 안정리 지역명과 안정(安定)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행사의 공연무대도 ‘유상통 프로젝트’와 ‘플라스틱 서커스 합!?’ 등 폐품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또 행사장에서 즉석 참여 가능한 ‘환경 OX퀴즈’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준비했다.


광장 내부에는 주변에서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전시 캠페인과 포토존, 평택시 환경단체 <평택환경행동>과 <건생지사-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운영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사전에 선발된 평택시 초등학생 18팀이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돗자리 장터>와 안정리 예술인광장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도 열린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환경 실천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마토예술제는 겨울 세시풍속을 주제로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 마토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652-299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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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9월 23일 마토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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