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한국전쟁 직후 오래된 사진 포함 30점 전시… 9월 6일~10월 20일까지

 

소파 사진전.jpg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순회 사진전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순회 사진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이 함께 걸어온 길을 되새겨 보고,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 공보실, 평택문화원, 국제대학교 등 여러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준비됐다.


사진전은 9월 6일 국제대에서 국제대 이사장 및 부총장, 외교부 한미안보협력2과장, 험프리스 기지사령부 공보처장, 평택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대 충효관(9.6.~15.) ▶배다리초등학교(9.18.~22.) ▶험프리스 도서관(9.25.~29.) ▶팽성초등학교(10.4.~6.) ▶부용초등학교(10.10.~13.) ▶평택영어교육센터(10.16.~19.) ▶서부문예회관(10.20.)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한국전쟁 직후의 오래된 사진을 포함하여 총 30점이 전시되며, 1960년대 평택 험프리스 앞 전경, 한미 군사훈련,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즐기는 미군 가족의 일상 사진 등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모습이 전시된다. 


박춘식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친밀성이 배가 되고, 한미간의 우호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평택시에 소재한 학교 및 유관 기관이 사진전 전시를 희망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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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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