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한·미 청소년 서로의 문화 이해하면서 글로벌 역량 키워

 

한미청소년교류캠프.jpg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8월 19일~20일, 9월 2일~3일 한·미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중등캠프 일정을 진행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영어 동아리 빅브라더스가 기획과 진행을 맡아, 한·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등캠프는 일일형과 숙박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일일형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로렌츠시골체험마을에서 물놀이, 전통놀이(윷놀이, 비석치기)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숙박형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오리엔티어링·캠프파이어 등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에티쿠스(Atticus, 14) 청소년은 “한국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든 활동이 재미있었고, 한미청소년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소(14) 청소년은 “새로운 외국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같이 처음 해본 활동도 재미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1일(토)에는 모든 캠프의 참여자들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 모여 사진전과 소감 나누기 등 결과를 공유하는 ‘Falling To Party’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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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한미청소년교류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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