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청소년 10명 중 4명(40.1%) 이상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흥사단 청소년교육.jpg

 

흥사단 평택안성지부(대표 이종규)는 지난 8월 4일(금), 11일(금)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전 10시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즐겁고 슬기로운 갓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인터넷과의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0대(10세~19세) 청소년 10명 중 4명(40.1%) 이상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전년 대비 3.1%p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청소년 우울과 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와 함께 무기력이나 자기 비하의 심리적 병리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과의존 예방 및 해소교육이 필요하다.


흥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지원사업으로 흥사단이 주관하고 서울, 울산, 평택 3개 지역에서 사업이 펼쳐지고 있으며, 광진인터넷중독예방센터와 연계해 협력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흥사단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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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평택안성지부, 인터넷과의존 청소년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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